제비심장
김숨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배는 없다. 우리 중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했으니 우리에게 철배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 P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비심장
김숨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황금빛 불티들이 철판에서 폭포수처럼 흘러내린다. 흰색 연기, 노란색 연기, 파란색 연기, 보라색 연기가 실타래처럼 엉키고 풀어지며 피어난다. - P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이터는 24시
김초엽 외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은 삼십 몇 년을 살아 놓고도 왜 아는 게 하나도 없어?"
"나이만 먹는다고 모든 걸 알게 되면 세상에 죽는 사람이 왜 생기겠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의 이면 - 1993 제1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개정판
이승우 지음 / 문이당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다움에 대한 반응이 전적으로 인간 종족의 본능이며 따라서 선천적이라는 생각에 나는 동조하지 않는다. 그 감각 역시 상당 부분은 길러지는 것이다. - P1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별의 의식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함정임 옮김 / 현암사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것은 말로 할 수 없고, 글로 쓸 수도 없고, 생각으로 할 수도 없는 것, 이를테면 삶으로 산 것, 그게 전부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 P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