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를 다룬 소설. 모나코는 좋은 집에 돈도 많고 취향도 고급인 할아버지, 즉 남들 눈에는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골드 실버의 사랑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아름다운 죽음이라는게 있을까? 죽음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고독한 것이 아닐까? 생의 마지막을 생존을 위해 삶을 확인하듯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늙어간다는 것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야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준다. 캐릭터가 재미나 한번은 읽어볼 만한 소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었다. 그런데 소설은 아직? 어떤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었을까? 궁금했다. 소설 속의 노무현은 어떤 모습일까? 그러나 거의 논픽션에 가까운 이야기들... 작가 개인의 기억속의 노무현... 그냥 그랬다. 한 두가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노무현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
막차, 국수, 옥천 가는 날,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명당을 찾아서, 그 밤의 경숙, 구덩이, 대기자들 9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 일반 서민들의 일상적이지만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에 대한 우울한 모습들. 너무 리얼하여 읽는 내내 불편하였음. 그리고 가슴이 아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