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오버
톰 페로타 지음, 전행선 옮김 / 북플라자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전 세계의 인구 2%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

궁금함을 자아내는 소재였으나, 별 사건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에 나는 지루함을 느꼈다.

드라마로 보왔으면 재미있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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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힘 2 - 합격을 부르는 최적의 효과 그림의 힘 시리즈 2
김선현 지음 / 8.0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그림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목적이 있는 그림 감상은 맘에 들지 않음.


두고 가끔은 펼쳐서 보기에는 괜챦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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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네 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전몽각 지음 / 포토넷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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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사진집. 한 집에서 딸이 태어나서 시집가기까지의 일상.

그리고 그의 와이프에 대한 사진.


그냥 우리집 앨범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을 사진은 붙잡고 우리에게 보여준다. 추억이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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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리면 그대가 손해
이형순 지음 / 도모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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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89]

 

사건 중심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캐릭터 중심의 소설.

두 남녀에 관한 이야기.

해인과 선재

 

그냥 재미있는 소설, 생각할 것을 조금 던져주는 소설로 끝이 날줄 알았다.

 

막바지에 이르러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의 반전.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라~~~)

 

별 4개에서 5개로 이동.

145page

"불알 찼다고 다 남잔가? 그거는 애 날 때나 쓰는 거고, 여자가 제 치마 옷고름 풀고 싶게 만드는 남자가 진짜배기 남자지! 쩨쩨하게 여자 치마 속에 손이나 한번 담가 볼라고 하는 것들은 흔하디 흔한 망둥이들이지 남자가 아녀. 당산나무 속을 갈라보면 아마도 묻어둔 이야기들이 몇 가마는 쏟아져 나올 거구마... 그런기 남자지."


163page

해골 바위에서 몸은 던진 이후로도 며 차례 더 소멸을 시도했다. 거창한 결심 따위는 필요 없었다. 최대한 사소하게, 먼지처럼...

삶이니 죽음이니 하는 머릿속의 단어는 실제 상황에서는 그렇게 대단하거나 격식이 있지 않다. 어처구니 없을 만치 단순하다. 삶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지겹도록 단순한 반복의 과정이며 죽음은 들이마신 숨을 내뱉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권태로울 만치 단순한 상황을 두고 상징과 의미를 주렁주렁 달면서 허공 꽃은 피어난다. 섹스 또한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서로의 배설기관을 마찰하여 열을 내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는 허탈할 만큼 자연에 가까운 몸짓일 뿐 요란하지 않다. 체열이 짧은 시간에 뜨거워졌다 가라앉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숨이 막힐만한 의미와 상징을 덕지덕지 붙인다. 환상을 장려한다. 서로의 몸이 공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그려낸 머릿속 귀신을 안고 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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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 사람들
정아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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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15-188]

 

2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은 한 인물이 중심이 되어 글이 전개된다.

각 장의 제목들은 그 인물의 신분 나이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장 [대학생 이서영] 부분은 애써 우리가 눈감아 버린 대다수 대학생들의 어두운 현실을 보여준다.

 

두번째 장으로 연결되는 [지환아빠 허인규]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보여진다.

 

잠실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통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한국사회의 교육이라는 것. 우리 한국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그 인물들 중 하나는 분명 자기 자신의 모습이리라~~~

397page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안도감이었다. 남의 딱한 처지를 곱씹어 내 행복을 실감하다니, 자신이 촌스럽고 저속하게 여겨졌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더 가지지 못해 안타까워했던 날들, 더 많이 가진 이들을 올려다 보며 아등바등했던 날들이, 감사하면서 살자.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고 베풀면서 살자. 그녀는 같은 생각을 몇 번씩 했다. 더 각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삶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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