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 떠난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
클로드 앙스가리 지음, 배지선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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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나서,
고양이와 관련한 책들을 사고 읽기 시작했다.
가끔은 내 옆에 있는 토란이와 뿌뿌가 사라질때 상실감이 어느 정도일까?

존재 자체가 삶의 위안이 되는 존재의 부재는 큰 상실감을 줄 것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 서로에게 서로가 사랑하면 그걸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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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슈퍼히어로
김보영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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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영웅에 대한 B급 이야기.
이야기 시작이 느닷없음과 이야기의 끝맺음도 너무 빨리 끝난다.

매끄러운 소설도 몇개가 보이기는 하다.
다양성의 면에 있어 이런 SF문학에 관한 책이 나온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가볍게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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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기의 기술 - 수평적 삶을 위한 가이드북
베른트 브루너 지음, 유영미 옮김 / 현암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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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수평자세란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역사, 철학, 문학, 과학, 인문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지적인 탐색을 거듭한다.

알지 못했던 수면, 잠자리에 대한 역사를 알려준다.

<책 속에서>
삶이 순간적인 현재의 단순한 나열로 와해되는 것을 막으려면 머묾의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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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나그네 2 - 뿌리 내리는 풀씨처럼
복거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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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이야기는 전편에 이어 주인공 이언오가 조선이라는 사회에 적응을 하면서, 시대에 변화를 꾀하는 시간이다.

다만 현재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2070년의 회상신이 조금 길게 나온다.

문체가 조선시대의 문체를 쓰면서 잘 읽히지 않았던 이야기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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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사
백가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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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의 기억보다는 기록에 의존하여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2015-217

 

읽은 책에 대한 정리를 하지 않고 지나다 보면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 알 수가 없다.
백가흠이라는 작가의 책은.
힌트는 도련님은 두번째 읽은 책.
사십사는 첫번째 읽은 책.

이 단편소설집의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전부 사십대이다.

아주 찌질하고 자신감 없고, 때론 비열하고, 비겁한 사람들이 나온다.
어느 장면에서는 자신의 모습이 보여, 불쾌하고 불편하다.

그래도 어쩌면 그것은 지금의 내 모습일 것이다.

슬프지만 안아야할 내 모습이다.

난 사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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