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증명 - 추억이 만들어지는 시간 증명 시리즈
정석화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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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47_[관악도서관]


[인간의 증명]이라는 제목으로 모리무라 세이치의 소설이 있다. 

그 책은 나의 책장에 꼽혀 있지만 아직 읽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 정석화의 [인간의 증명]은 예전의 누군가의 리뷰를 읽고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에 읽고 싶은책으로 찜해놓았다.


여름이 들어서면서 너무 많은 추리소설과 미스테리물을 읽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렇게 구성이 탄탄한 책들을 읽고나면 마음이 한층 커진 느낌이 든다.


한국에도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가 재미있는 소설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이 책은 뱀파이어가 나오는 소설이다.


지난번에 좀비가 나오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나라]도 괜챦은 이야기였는데...


스토리의 구성이 마음에 든다.


책의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는게~~~


누군가는 3번을 읽어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한 번 정도는 더 읽어보고 싶다.


빌려서 읽은 책이지만, 구입을 해야겠다.





술에 취해 한 사랑 고백이 최고의 고백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이유였다.
그런 사람이 말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입을 빌린 술이 말하는 거니까.
사람은 못 믿어도 술은 믿을 수 있으니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고 따지고 들면 이종우는 꼭 이렇게 대꾸했다.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취해. 사랑도 그렇지. 술과 사랑은 동류야.
한 핏줄이라고. 그러니 술에 취해 한 고백은 사랑에 취한 고백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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