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8
내일을 잘 살아가려면 오늘이 끝나기 전 ‘나‘를 용서하세요.!
‘내 마음의 불씨를 끄는 것이 용서입니다.
오늘 생겨난 불씨는 오늘 그냥 꺼 버리세요.
그 작은 불씨를 끄지 않으면, 불씨는 어느틈에 불길이 되어 당신 마음의 집을 다 태워 버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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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4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나를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필요해요.
왜냐면 ‘나‘를 알아야 나‘를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자신을 계속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면 알수록 자신을 더 잘 다루게 되겠지요. 자신을 잘 다루게 되면 마음이쉽게 요동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실망할 일이 조금은 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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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1
머리가 좋아도 공부 재능이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머리가 좋다는 이유로 성적을 너무 강조하면, 결국 그것 때문에 공부가 아닌 다른 일을 잘할 수 있음에도 그 일을 하게 지탱해 줄 마음의 기둥이 무너져요.
공부는 열심히 가르쳐야 하지만, 해야 하는 정도를 넘어서면 그것이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인지, 나의 욕심은 아닌지 한번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이를 존중한다는 것은 뭘까요?
이 아이의 인생을 내가 좌지우지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아이와 내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내 아이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과 다를 수있다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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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1
우리도 그래요. ‘잘‘을 잘못 해석하면 육아가 무척 힘들어요.
아이가 골고루 먹어야, 키가 커야, 성적이 좋아야, 좋은 대학에 가야 잘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마음이 편안한 아이로 키우는 거예요.
꼭 ‘잘‘ 해야만 할까요? 꼭 그래야만 한다면 어디 부담스러워서 세상으로 나올 수나 있을까요? 결혼도 부담스럽고,
부모가 되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해도 괜찮고, 좀 해도 괜찮아요. 결국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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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2
어떤 부모는 이런 대화를 하라고 하면 "제 일도 제대로 못 하는 놈한테 무슨 옷이에요?"라고 합니다. 그 생각부터 바꿔야 해요.
아이의문제는 단기적으로 볼 게 아니에요. 
가까운 사람과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훈련이 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같은 문제를 되풀이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 혹은 훗날 낳게 될 자식과도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바꿔야 합니다. 
명심해야 할 건, 애초에 신뢰 관계를 쌓는 것은 아이의 몫이 아니라 부모의 몫이었다는거예요. 
그건 아이가 할 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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