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성년이 된 두 자녀와 함께 살며 생활비와 용돈을 모두 대 주는 한 아버지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은퇴할 나이에도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지원이 있었기에 아이들은 독립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자녀들에 대한 경제적인지원을 끊어도 된다는 제 말에 그는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나 몰라라 해요?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라면그럴 순 없지요. 부모의 희생은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그 희생의 이면에는 이기적인 심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그는 ‘좋은 아버지‘, ‘훌륭한 가장‘이라는 이미지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굳이 힘들게 돈을 벌어 가며 자식들의 성장에 도움도 안 되는 경제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 그것이 아이들을 해치는 독인 줄도 모른 채 말입니다.☆

희생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와 기대치를표현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특히 그것이 상대를 성장하게 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 P226

사람은 자신을 더 낫게 만들어 주는 사람 곁을 절대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애쓰지 않고도 단단한 관계를만들어 나가는 사랑의 역설입니다.
- P224

사랑은 상대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려는 배려이자 의지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게 아니라 그가 원하는 것을 건강한 방식으로 주는 것입니다.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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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이 무언지 헷갈린다면 하나만 기억해도 좋습니다. 나와 상대방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서로 적절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면, 사랑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건강한 독립을 목표로 필요한 것들을 제공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분별없이 주는 것은 아닌지, 자기 고집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를 늘 깊이 고민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 역시 좋은사람이 되어 갑니다. 
사랑이 서로를 성장시키는 이유입니다.

결국 사랑을 하는 사람이 끝내 관심을 두고 점검해야 할 대상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상대를잡고 휘두르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생각을 막무가내로 강요하는 건 아닌지, 
자기만족을 위해 이용하는 건 아닌지.... 마음속 욕망과 의도를 왜곡 없이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만이 소중한 사람과 오래도록함께할 수 있습니다.
- P229

감사하고 배려하고 노력하는 태도로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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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 곁에는 멋진 사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고요.
내가 나를 잘 돌볼수록 괜찮은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이런 선순환이 가능합니다.
둘째, 사랑하는 사람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나조차 나를제대로 모르는데 어떻게 상대를 다 알 수 있을까요.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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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홀로 설 수 있게 되면 정말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우선 나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요. 
섣불리 의존하지 않게 되고, 함부로 침범하는 사람들에게도 크게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믿음을 바탕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면 타인에 대해서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날 선 갈등이 줄어들지요. 
부족한부분을 채우기 위해 타인에게 건강하게 의존하는 일도 가능해집니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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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음챙김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데 큰 도움을줍니다. 
자동 운행 중인 나에게서 한발 물러서서 스스로를 잘통제하도록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홀로서기를 결심한 사람들에게 저는 마음챙김을 권합니다. 인생을 주도적으로 산다는것은 결국 내 마음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지켜보는 사람이 된다는 것
마음챙김에서는 내 감정,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관찰자로서의 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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