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크라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직장을 다녀도 스펙 쌓기는 필요하다. 요즘에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져서 더욱 준비를 해나가야 하는 것 같다.
기사 자격증은 취득하기 어려워서 인지, 취업용 스펙 만들기에서도 꽤나 도움이 되는 자격증 인 것 같다.
산업기사 자격증은 기사 자격증보다 난이도가 낮지만 대신 더 취득하기 쉬운 장점이 있어서, 산업기사 자격증부터 취득한 다음에 기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은 실생활에서 산업재해 문제나 중요성이 커지면서 특히나 도움이 되는 자격증인 것 같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등 산업안전에 대한 화두가 많아져서 더욱 필요한 자격증이다. 그리고 기사 자격증 중에서는 합격률에 비추어 볼 때 난이도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한편, 이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위험물산업기사 자격증도 난이도가 낮은편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위험물산업기사 자격증에도 도전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한권으로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35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수험서로 단원별로 이론 내용과 출제예상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7개년 CBT 기출문제가 부록으로 있어 실전 대비용으로 풀어볼 수 있다. 책을 2권으로 분권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필요에 따라 이론편만 들고 다니거나 기출문제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하여 휴대성을 높여준 부분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2026년 새출제 기준에 따른 최신판으로 최근 개정된 법, 기준, 고시 내용을 반영하였다는 점이 좋았다. 자격증 책 중 1년 정도는 기존의 책을 그냥 보아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산업 안전 분야는 워낙 법의 변동이 잦기 때문에 최신 법 기준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그런데 독학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법개정을 챙기기 쉽지 않기 때문에 최신판 교재가 중요한 것 같다.
문제번호와 해설은 다른 색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너무 요란하지 않아서 기본에 충실한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설이 문제 바로 밑에 있는 것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빠르게 회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시험 특성 상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책의 두께와 내용을 보니, 독학보다는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고 수강해야 할까 하는 고민도 들지만 일단은 최신 출제기준을 반영한 기본서가 있어서 마음이 좀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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