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는 양은우님으로 기획과 전략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이라는 책을 쓴 이래로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는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이며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 추천도서라고 한다. 뇌과학에 대한 저자의 다른 도서도 다음에 읽어봐야겠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가끔이라도 읽어주려고 한다. 이 책은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되었다. 인절미는 인내력, 절박함, 미친 실행력을 의미한다. 까먹지 않도록 단어 조합이 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어떤 순서로 읽어도 상관없지만 절박함->인내력->미친 실행력의 순서로 읽기를 추천한다. 그래서 저자의 추천 순서로 읽어보았다.
짧은 도막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힘들 때 조금씩 읽어보면 힘이 난다. 강렬한 제목처럼 책도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 읽으면서 동기 부여를 쉽게 할 수 있다.
절박함과 관련된 내용에서는 사람의 운명은 그렇게 모질지 않아서,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지만, 절박함이 있어야 그 문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행운의 여신은 뒷머리채가 없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인내력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불확실하고 애매모호한 상황이라도 참고 이겨내야 한다. 인내력은 회복탄력성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결국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요즘과 같은 무한경쟁사회에서는 끈기와 인내력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실행력 부분에서는 계획도 중요하지만 결국 실행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실행력을 위해서는 사소한 일은 빠르게 처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게으름 부리고 싶을 때 읽으면 자극이 될 것 같은 내용이었다.

책에 틈틈이 삽입된 명화들은 책을 읽다가 쉬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열정이 필요할 때에는 절박함 부분을, 힘든 상황일때는 인내력 부분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인절미라는 단어를 되새기면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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