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웨일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맷 에이브러햄스로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 행동, 전략적 커뮤티케이션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커뮤니케이션 강의는 10년 연속 '인기 강의'로 꼽히기도 했었다.
책의 추천사는 우리나라에서 대화법의 전문가인 강원국 작가가 썼는데, 강원국 저자도 "어느 한 줄 버릴게 없다. 감동이다"라고 감탄하고 있다.
저자는 성 때문에 거의 항상 수업시간에 첫번째로 호명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즉석에서 발표해야 하는 상황에 적응하려고 노력 하다보니 대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론편>에서 스탠포드식 커뮤니케이션 기술 6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침착: 긴장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세워야 한다.
둘째, 마음 열기: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평범하게 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재정의: 관점을 바꾸어 성장형 마인드셋을 갖도록 노력해서 주도적인 소통을 하자
넷째, 경청: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자.
다섯째,구조화: 대화에도 공식이 필요하다.
여섯째, 초점: 청중이 나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선을 끌자.
장마다 마지막에 <요약>부분을 붙여주어 요약된 내용을 읽고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리고 <실전편> 에서는 상황별 대응 노하우로 잡담, 설득, 조언, 사과등 상황을 나누어 설명한다. 그리고 실전 시나리오가 있어 상황을 상상하면서 연습을 해볼 수 있다. 체계적이고 잘 정리된 책인 것 같다. 역시 말을 잘하는 사람은 글도 잘 쓰는 것 같다.
부록으로 동영상등 다양한 자료를 연결해주는 QR코드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출판사에서 책 제목과 같은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TED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 맷 에이브러햄스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방법을 체화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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