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영어 명문을 필사 하면서 음미할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위인들의 명언과 직접 써 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명언을 원문 그대로 읽어볼 수 있고,
써보면서 뜻을 깊게 음미해 볼 수 있다. 한 두 문장 정도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참 많았다. 그래서 명언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의 글씨체가 예쁘진 않지만 필사의 즐거움이 있다. 필사가 취미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책을 필사 하면서 읽으면 조금 더 집중이 된다고 한다. 책이 예쁜 파스텔 컬러여서 필사 하는데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런데 파스텔 톤이라서 틀리면 수정테이프를 사용하기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일단 떡메에 써보았다! 마침 다이소에서 새로 산 종이책갈피와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필사를 취미로 하는 분들은 글씨도 좀 더 잘 쓰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글씨를 많이 쓰다보면 글씨체도 좀 더 예뻐질 것 같다. 요즘은 키보드 자판이나 핸드폰 자판으로 글을 쓰는데 너무 익숙해졌는데, 필사를 하다 보면 확실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 필사를 하는 시간 동안 디지털 디톡스도 될 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위인들의 성격에 따라 명언도 다르다.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나 마크 트웨인 처럼 이름을 들어본 유명한 사람들도 있고, 처음 이름을 알게 된 사람들도 있었다. 성경의 구절들도 있었다.

명언을 읽다 보면 위인들의 삶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어렸을 때 위인전을 읽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들의 삶이 궁금해진다.
영어 원문이어서 영어 단어나 문장 구조 등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루에 1-2페이지라도 필사 하면서 마음 수양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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