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업무에 필요한 센스들로 1부인 인풋 파트에서는 숫자 센스, 발견 센스, 공부 센스, 독서 센스, 시간 센스를 꼽고 있고, 2부인 아웃풋 파트에서는 해결 센스, 발상 센스, 실행 센스, 인물 센스, 리더 센스, 습관 센스를 꼽고 있다. 이렇게 책이 분야 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고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센스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두루두루 센스가 필요하다.
<숫자 센스> 부분에서는 숫자 감각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 등 회계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주기도 한다.
<발견 센스> 부분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결국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시간 센스> 부분에서는 시간 활용법을 알려 준다.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다. 시간 관리를 하려면 반복적인 일은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반복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