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산책에서 그녀는 곤충과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하기도 한다. 쥐의 흔적을 발견할 때는 맨해튼에는 쥐가 꽤 있나 보다 싶었다. 전문가라서 그런지 모르고 지나치는 거리에서 흔적들을 발견한다.
그녀는 마지막에 홀로 산책을 나서며 그동안 함께 했던 산책들을 되새겨본다. 암석과 곤충들, 시각적인 신호와 냄새들까지 느끼며 산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야가 달라졌음을 깨닫는다.
책의 뒷부분의 다양한 참고문헌 목록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면 이런 모임에 참여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