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두뇌 피트니스
개러스 무어.헬레나 겔레르젠 지음, 박민정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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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시험에 대한 도전 자기계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머리가 굳어가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자격증 시험을 보겠다고 하면서

시간만 때우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든다. 책은 <어른을 위한 두뇌 피트니스>라는 말처럼 두뇌를

운동시켜 주는 책이다. 몸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듯이 두뇌 건강도 챙겨야 나이가 같다.



노년내과 교수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관심이 생겼는데 책의 추천사를 써주셔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인 개러스 무어 세계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이자 퍼즐북 작가라고 한다. 책이 영국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으며, 30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퍼즐 사이트(PuzzleMix.com) 운영하고 있다.

 


스도쿠를 좋아하는데, 책에서는 스도쿠만 반복하는 보다는 여러 가지 두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숫자 외우기, 비밀번호 외우기 같은 외우기 유형의 문제들과, 스도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제 등등 다양한 방식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단계로 단계적으로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준비운동-시작운동-본격 강화 운동-마무리 운동 이렇게 4단계로 나누어서 구성되어 있다. 아이큐 테스트 같기도 하고, 사고력 수학 문제 같기도 문제들이 있다. 암기력이 필요한 문제, 시공간 인지력이 필요한 문제,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두뇌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들도 몇가지 알려준다. 가장 정답인 꾸준히 하기 머릿속으로 기억을 연상하기, 스토리텔링으로 연상하기 등등이 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신경과학자로 하여금 뇌의 신비를 발견하도록 해준, 환자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었는데 흥미로웠다. 뇌라는 기관은 인체의 신비를 많이 담고 있는 기관 같다. 뇌과학에 대한 책도 읽어봐야겠다.

 

책을 읽다 보니 운동을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내어서 하듯이 두뇌 운동도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운동 후에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과 마무리 운동을 하듯이, 운동을 마친 후에도 간단한 문제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몸의 건강과 두뇌의 건강,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건강한 사람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자.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어른을위한두뇌피트니스#개러스무어#F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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