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은 과학이다 - 원하는 순간, 초집중하는 기술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박혜원 옮김 / 포텐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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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로 미국의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이다.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몰입과 시간관리 등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하며 현재에는 자기계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 의학 심리,건강,실험 심리 3개 분야 1위를 기록한 책이라고 해서 흥미가 갔다.

퇴근 후 몰입해서 자기 계발을 하고 싶은데, 계속 스마트폰에 시간을 빼앗기거나 딴생각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잘 시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몰입의 장점을 먼저 이야기해주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도와준다. 몰입을 위해서 루틴과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몰입을 반대하는 최대의 적은 두려움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운동선수라면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경기에 몰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올림픽 같은 큰 경기를 볼 때 보기만 해도 떨리는데 좋은 결과를 내는 선수들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몰입으로 그러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몰입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세 가지 이다. 1. 명확한 목표, 2. 나에게 주어진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 3.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몰입 요소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력한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무엇을 진정으로 바라는지 목표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는 제거하여야 한다. 나의 경우는 스마트폰, 웹 검색, 딴 생각 등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체 리듬을 파악하고,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습관의 중요성>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반복되는 내용인데, 몰입을 위해서도 역시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저자는 5부에서 몰입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훈련법을 알려주고 있다. 실제적인 실천 방법과 실천에 필요한 소요시간도 알려주어서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10분정도를 투자하면 시도해 볼 수 있는 훈련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해보았다. 소설이 아닌 글을 천천히 읽어보기, 깊게 심호흡하기도 있다. 디지털 디톡스도 그 중 하나인데 쉽지 않지만 5분, 10분 씩 시간을 늘려서라도 연습해보아야겠다. 생각하지 않고, 몸이 알아서 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가면 좋겠다.


 

올해는 자기계발로 도전하는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라도 몰입에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몰입은 과학이다#데이먼 자하리아데스#포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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