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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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강조되는 시대이다. 문해력이란, OECD의 정의에 따르면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고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이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이다. 이 책에서는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크게 메타 문해력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첫부분과, 딥 리딩, 딥 씽킹, 딥 라이팅의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3가지 파트, 그리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마무리 파트, 이렇게 총 5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딥씽킹> 파트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결론부터 생각하라는 부분이었다. 마인드맵은 해보았지만, 결론에서부터 뻗어나가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좋은 방법 같다. 결론부터 생각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도 추천해주었다. 어떤 식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지 책에서 소개해주는 방법대로 연습하다 보면 일머리를 키우는 데에 도움이 같다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글로 끄집어 내야 하고, 이때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어야 문해력을 키우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딥라이팅> 파트에서는 하루 한페이지 저널쓰기 같은 실천할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글을 잘 쓰기가 참 어려운데, 글쓰기 연수를 진행하고, 글쓰기 코치를 하는 작가 답게 글쓰기 연습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파트별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으면서,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참 좋았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일머리 문해력이 결국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도 글을 잘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이러한 일머리 문해력이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자기계발 #일머리문해력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쓰레기를 쓴다 - P281

세상에 못 쓴 글은 없다. 고쳐 쓰지 않은 글은 있어도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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