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 마케터의 성공 노트 -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버티고 이기는 공식
문수정 지음 / 포르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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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케터의 20가지 핵심가치(Cor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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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7일 만에 사업 시작하기
로사장(김다솔) 지음 / 길벗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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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접근방법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우선 제목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AI7일 만에 사업 시작하기”,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닌데, 어떻게 7일만에 그것도 AI와 함께 어떻게 한다는 이야기인지 그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전략적 가치는 아직은 대중화된 것은 아니지만 시의적절하게 AI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실행해 볼 수 있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의 방법과 전략 프로세스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AI가 더 고도화되어 사업수립과 전략에 최적화된 도구가 개발된다면 아마 활용적 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래서 AI가 가지고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파괴적 혁신의 기능/기술적 확장성을 통해 창조되는 가치인 전략수립과 실행의 시간과 비용에 대한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이 책만의 3가지 포인트는 첫째, 제일 효율적이고 쉬운 팁을 사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둘째, 실제 저자가 사업을 통해 테스트를 한 기반으로 현업에서 검증된 전략만을 담고 있습니다. 셋째,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7일 동안 사업의 전 과정을 AI와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p16)

 

전체적인 전개방법은 사업을 시작하는 프로세스(아이디어-고객확보-검증-실행)에 따라 구체적으로 챗GPT중심의 어떤 AI 도구를 활용하여 사용하는지에 대한 디테일을 가지고 AI 화면을 직접 보여주면서, 업무 매뉴얼처럼 단계별로 하나씩 자세하게 그 흐름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일차(Day 1 AI, 내 비즈니스 슈퍼직원 채용하기, Day 2 GPT로 잘 팔리는 사업 아이템 찾기, Day 3 GPT로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Day 4 미드저니 사업 비주얼 완성하기, Day 5 AI로 랜딩페이지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끝내기, Day 6 AI로 고객을 사로잡는 SNS 마케팅하기, Day 7 AI로 성장하는 비즈니스 시스템 구축하기)의 구성체계에 그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AI의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검은 바탕에 너무 작은 글씨로 캡처를 해놔서 읽기에 불편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사업 시작을 일주일만에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실행해 볼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자 혁신적인 접근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확장가능성에 대한 좋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사업전략은 많은 내외부의 변수와 특히 사람의 통찰이 필요한 복잡미묘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AI가 아직 완벽성를 추구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활용은 하되 보강과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AI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창업자 및 전략담당자 등 관련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I7일만에 사업 시작하기 #길벗 #로사장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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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 해봤다고 창업이니? - 창업의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꾸는 ‘오늘 하루’를 사는 법 좋은 습관 시리즈 52
구교찬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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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국은 이미 경제부문에 있어 절대위기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고통은 극한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의 이 책은 더욱 더 큰 가치를 가진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습관연구소가 제안하는 52번째 습관인 청년 창업가의 습관에 대한 책입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더 책들의 가치는 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창업과 연관된 100권을 읽고, 13평 작은 샐러드 가게를 시작으로 5년 이상 자기 만의 사업을 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내용을 압축하여 담고 있습니다.

 

창업이야기 이전에 저자의 생활철학으로서의 직업에 대한 깊이있는 마인드는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였다고 생각됩니다.

회사원의 월급쟁이가 아니라 오늘 하루에 대한 저자 나름의 철학을 바탕으로, 그 하루는 컨디션, 일터, 동료, 쉼이라는 네가지 집합체라는 생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직장인라면 이 중 2가지 이상만 만족한다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드라마 미생의 명사가 떠오릅니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때가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니까....

 

온 몸으로 거친 삶의 현장에 직접 부딪치고 창업의 과정을 헤쳐나가며 성과를 이루어내는 모습은 아름다운 청년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들에게 창업이라 삶의 도구를 통해 어떻게 살것인가?의 무거운 주제를 삶의 일터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일상의 개인적인 역사가 오히려 더 가슴에 와닿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요 구성은 3(1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요, 2부 샐러드를 팝니다, 3부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다)이며 창업의 두려움이 창업의 기쁨이 되는 오늘 하루는 어떡해야 하는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삶이라면 저자는 진정한 성공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점이 개인적으로 더욱 부러운 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런 삶이 진짜가 아닐까요?

 

중간 중간 삽입된 저자만의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예를 들면 첫 창업 시행착오 줄이는법, 나만의 상권분석 노하우, 작은 가게 브랜딩 시작하는 법 등등)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이자 현장 지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에필로그에는 오늘 하루를 잘 보냈다면 감사와 행복이라는 단어가 입가에서 맴돈다.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잠들 수 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런 현실이 대한민국의 모든 창업하시는 분들과 모든 직장인들에게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일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 책이 격랑의 바다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그리고 직장인들에게 등대같은 좋은 나침판같은 삶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좋은 책으로 독자들과 오래동안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니가 뭘해봤다고 창업이니? #좋은습관연구소 #구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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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논어 -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 개정증보판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최종엽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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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吳道一以貫之오도일이관지

 

주말의 새벽 시간은 참 여유있는 차분한 시간입니다. 차 한잔과 오십에 읽는 논어를 함께 음미해 봅니다.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든 생각은, 공자의 말씀 속에는 평범속의 비범한 비범속의 평범한 역설적인 삶의 본질적인 가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참 뚜렷하기도 하고 추상적이기도 한 성찰의 알 수 없는 넓이와 깊이가 참 오묘합니다.

 

이 책에서의 오십이라는 나이논어는 매력적으로 단어로 다가옵니다. 한국에서 오십이라는 나이가 갖는 사회적 의미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직장생활의 수명, 가족에서의 위치, 부모님의 봉양등 풀어야 할 삶의 숙제(?)가 산적해 보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보는 나름의 경험과 관점이 서 있을 자리가 아닐까요? 또한 100종이 훨씬 넘는 해설집이 아닌 원문의 충실성을 넘어선 오십이라는 나이에서의 다채로운 저자만의 해석과 피부로 와닿는 인생의 이야기인 논어는 이 책의 진정한 가치라 생각됩니다.

 

저자는 논어라는 책이 누군가를 설득하려는 의도가 담긴 책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삶이 깃든 책이라 이야기하며 평범한 우리가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며 읽어야 하는 책임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려운 고전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든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인생 이야기를 차를 우려내듯이 깊이있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논어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통찰을 현재로 가져와 오십이라는 나이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인생의 진지한 방향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인 화두에 집요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논어의 전부 20, 482, 600여 문장의 전체를 다 담고 있는 대신, 그 중 60수를 선별하여 6(1강 오십의 의미, 2강 오십의 지혜, 3강 오십의 균형, 4강 오십의 내공, 5강 오십의 용기, 6강 오십의 용기)으로 재구성해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논어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저자의 통찰을 담아 오십의 길()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한폭의 수묵화처럼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만약 서른에 인생의 뜻을 세웠다면 20여년이 지난 오십의 자신은 분명 덜 흔들리고 있을 것이다말에 현재의 나를 덜아보고 보고, 온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과연 나는 진정 인생의 뜻을 세운적인 있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또한 오십에 오도일이관지를 하지 못하면 칠십에도 계속 흔들리는 자신을 보게 될지 모른다는 말에는 삶의 균형점에 대한 부끄러운 마음때문에 고개를 들 수 조차 없었습니다.

 

영화 관상은 인생영화로 저의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송강호의 대사는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에 대한 체념인지, 달관인지 모르는 어조로 이야기합니다.

나는 사람의 얼굴을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요!

정말이지 나이 오십이 넘도록 바람이 아닌 파도만 보고 인생을 낭비한건 아닌지, 나를 다시 바로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삶의 스승 같은 책이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삶에 대한 진정한 자세와 태도,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하고, 힘든 인생에 흔들려도 견고하고 든든한 나침판이 되어, 험한 세상 다리같은 좋은 책으로 독자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십에 읽는 논어 #유노북스 #최종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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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 -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이 된 인생 커리어 전환기
노지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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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적지않은 커리어의 전환을 가져온 개인적인 경험으로, 40대 선생님의 커리어 전환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배워보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 보면서 공감共感을 넘어, 저도 그 시점에서 고민하며 방황했던 커리어의 문제, 현실적인 문제등이 떠올라 한동안 깊고 무거운 생각에 잠겨있었습니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지만 “40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꿈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았다라는 말에 새삼스럽지만 인생의 깊은 무게가 느껴집니다. 더구나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꿈을 찾아 떠나는 선생님들이 과연 몇 %나 될까요? 생계라는 아주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거칠고 험한 광야같은 사회로 도전하기까지 그 어려움이란 참....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인정적인 직업의 대명사인 선생님이란 직업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에 무모(?)하고 과감하게 자신의 소중한 꿈을 찾아 새로운 커리어 패스를 정립한 고시원 원장님의 용감무쌍한 삶이자 가치있는 인생人生의 이야기입니다.

 

책의 구성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교사시절 새로운 꿈이 생겨난 배경과, 현실과 꿈의 길에서 방황하는 모습, 2장과 3장은 고시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깨달음, 4장은 직장생활만 하다가 창업이라는 새로운 인생을 통해 배우게 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p6)

 

저자가 어렵고 힘든 인생의 여정인 경력전환을 할 수 있게 만든 핵심은 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실행한 꿈에 대한 이야기가 책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직장인들 중에서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갈 수 있는, 나이에 상관없이 열정이 넘치는 실행의 꿈을 가진 인생의 승부사들은 얼마나 될까요? 부끄럽지만 저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의 경제상황을 절대위기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얼어붙은 경기에 물리적인, 심리적인 위축감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꿈을 찾기에 더욱 어려운 환경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현재의 모습이 초라하고 비참할수록 더욱더 당신은 꿈의 길을 걸어야한다라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봐야 할것입니다.

 

한국의 수많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며 헤메는 직장인들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 희망의 등대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의 의미를 넘어,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라는 공간에서 나와 사회생활의 일상공간으로 꿈을 찾아 도전하는 저자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진정한 인생의 승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책은 단지 경력전환이라는 관점으로 한정하기보다는 인생의 2, 3막 그리고 N막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더욱더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가이드로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 인생의 방향은 어디인가에 대한 진지한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어려울 때 함께하는 진정한 친구같은 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 #두드림미디어 #노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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