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회사에서 AI 합니다
이활석.업스테이지 AI 교육 부문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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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 본질적인 원칙과 실무적 노하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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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배우는 경영전략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 5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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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의 모티브가 된 질문은 전략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은 대학교 혹은 유명한 컨설팅 펌이나 기업의 전략부서에 있기보다는, 우리 삶의 곳곳에 이미 들어와 있다며 저자는 전략의 범용성과 대중성을 토대로 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전략을 더 잘하기 위한 생각의 기술로 정의하며 회사만의 전용도구가 아니라 신입사원도, 동네 가게 사장님도, 학생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활 속의 전략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는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우리의 삶에서의 전략을 쉽게 적용, 응용, 활용하여 일상 속의 전략으로 재탄생 시킨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학문과 특정 조직에만 국한된 것이라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의 활용, 유용한 팁을 제공,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기획 의도는 매우 바람직하고,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부드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려는 저자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총 6장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1장 경영전략, 대체 뭐야?: 현실적인 도구로서 전략개념을 풀어내고, 일상에서의 전략의 유용성과 효율성을 설명, 2장 우리 주변에서 발견한 전략 이야기: 이 책의 핵심엔진 같은 파트로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생활 사례(책방, 학원강사, 방집, 청바지 쇼핑몰, 온라인 서점, 중고나라, 카페, 배달앱, 동네 미용실, 필라테스 센터 등)를 중심으로 전략의 실제 작동원리를 설명, 3장 전략은 팀워크에서 완성된다: 좋은 전략은 리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팀원과 함께하는 것을 강조하며 협업의 의사소통, 회의등에 대해 설명, 4장 전략은 점검하는 법: 전략은 Plan-Do-Check-Action 프로세스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점검 및 피드백의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고 설명, 5장 전략가의 사고방식: 전략의 기본이자 본질에 충실한 포인트들(문제의 접근방식, Why의 활용등)을 간략하게 정리, 6장 초보자에서 전략가로: 전략가로서의 자세와 태도와 연계된 역량을 설명.

 

전략은 전략실행이라는 매우 역동적인 내외부 환경에서 완성됩니다. 책에서는 맨 마지막에 언급을 하고 있지만, 실행은 전략이 단순히 죽어있는 A4용지로 남을 것인지 아니며, 성과를 창출하고 경쟁우위를 가지는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로 작동할것인지를 구분짓는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략실행을 고려한 전략의 수립은 중요한 전략수립 프로세스라 할것입니다.

 

우리는 AI 대변혁기에 살고 있습니다. 경영전략도 예외일 수 없으며 AI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파괴적 혁신의 방법은 필수역량임을 강조드립니다.

 

집약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정리한 그림이나 표가 없었다는 것과 내용의 전개시 전체적인 큰 그림을 먼저 설명하고 세부내용을 전개하는 구성(예를들면 서두의 전체 책 내용과 각 장 처음 부문에)은 아쉬운 부문으로 남습니다.

 

전략은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그리고 평가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사고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의 진정한 가치이자 삶의 지혜로서의 전략적 사고 과정은 어떤 세계적인 전략이론보다 값지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는 전략이 되는 좋은 계기의 책이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경영전략 #기획 #전략 #처음부터배우는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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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배우는 경영전략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 5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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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어디에 있는가?: 생활속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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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스쿨, 강의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명강의, 명강사 실전 가이드
신정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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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과거 가수 이승철이 어느 방송에 나와 한 심사평의 피드백이 강렬하게 머리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노래는 음학()이 아니라 음악이다.

그 의미는 가수란 타고난 끼와 달란트가 후천적인 노력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강사 역시 타고난 끼(달란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다음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인 노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강사의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4년 차 강사로 강의를 하면서 이리 넘어지고 저리 부딪치며 여기저기 깨져가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는 저자의 집필의도를 밝히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컵셉은 프로세스(Process)적 관점에서 본강의를 중심으로 전후, 그리고 잘나가는 강사의 롱런 비결까지 저자의 강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실전 감성의 강의에 대한 중요한 포인트들을 한 권의 책에 잘 담아 유익한 실행 가이드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당연히 이 책의 장점(매력)과 연계되면서 자신만의 강의를 하고 더 나아가 차별화된 강의를 하기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인프라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과 내용을 요약하자면 총 구성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강의하기 전: 강사로서의 정체성과 기본적인 역량을 정리, Part 2 강의 만들기: 실제 강의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준비사항인 분석해야 할 포인들과 강의 계획서 및 강의 ppt에 대한 주요한 사항들, Part 3 강의하기: 본 게임인 실제 강의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역량인 강의력에 대해서 설명, Part 4 강의 후: 강의에 대한 피드백과 셀프 피드백에 대한 복기, Part 5 잘나가는 프리랜서 강사가 꼭 하는 습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본적이지만 핵심적인 마인드와 자기관리.

 

책에서의 인상적인 부문을 정리해 본다면, 강사로서의 정체성은 힘겨운 일을 이겨낼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이며 원동력이라점, 강사를 3단계로 구분하여 그냥강사 vs 잘하는 강사 vs 대체 불가능한 강사로 구분한 것은 충분히 공감하며 짧은 시간에 내면의 성장까지 도울 수 있는 강사의 경지는 이상적인 상황이라 판단되며 개인적으로는 강의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촉매제로서의 자극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의계획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잘 짜여진 각본처럼 거시적, 미시적 강의계획은 완벽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리허설까지 해보는 정성은 강사의 기본 중의 기본적인 역량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강의를 한다는 행위 자체에 스킬이나 기술적인 부문보다는 人間力이란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결국 강의는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는 소통의 과정으로 본다면 화려한 치장보다는 진정한 인간의 모습이 투영된 강의를 보여주는 것이 청중과의 래포형성에 더욱더 중요한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사의 강의는 보이는 부문과 보이지 않은 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부문인 강의실 및 밖에서 보여지는 모든 행동과 비행동적 요소들은 자연스런 습관처럼 몸의 근육처럼 만들어 놓지 않으면 금방 드러나게 됩니다. 시간을 가지고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 전문가의 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부문은 내공입니다. 이는 총체적인 기술적인 측면의 강사력과 인간력의 총합이라 정의해 봅니다. 이는 컨텐츠의 자신감을 기반으로 청중을 몰입하게 만드는 강의에 투영되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지적 탐험과 일상생활의 지혜를 터득해가는 실천적 실행적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것입니다. 이는 강의 차별화와 흡입력의 토양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시대적 이슈는, 파괴적 혁신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AI”입니다. 우리는 AI 대변혁기의 시작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과연 AI가 가져올 강의 환경에 대한 혁신과 변화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만약 미래 인간을 이미 초월해버린 AI 강사가 출현한다면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인간력에 기반한 강의를 Build-up하고 강의의 본질과 핵심이 무엇인가에 대한 처절한 집착은 강사로서의 커리어에 절대 기준이 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마무리를 해봅니다.

 

이 책이 명강의와 명강사의 실천가이드로서 올바른 시각과 관점을 정립하고, 무한한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사스쿨, 강의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신정민 #지식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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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생성형 AI -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클로바X, 달리,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수노, 유디오까지 한 권으로 보는 생성형 AI 기술과 트렌드 아는 만큼 보이는 시리즈 (길벗)
김주영 지음 / 길벗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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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표지에 한 권으로 보는 생성형 AI 기술과 트랜드라는 글귀가 인상적으로 다가온 책이었습니다. 이 점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 동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자는 AI가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이를 친숙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AI 대변혁기의 기본적인 자세임을 강조하며, 실용적이고 친절한 개론서의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 친화적인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는 생성형 AI의 개념, 주요 용어, 대표적인 서비스를 가능한 친절하게 풀어내려고 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이론과 실제 활용이라는 균형을 잡고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6개의 챕터(1.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2. 생성형 AI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 3. 오픈 AI의 대형언어 모델, GPT 4. 생성형 AI의 한계와 해결방법 5. 이미지/오디오 생성형 AI 6. AI와 함께하는 내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흐름과 내용을 살펴보자면 저자는 생성형 AI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가지 관점을 균형있게 담았다라고 서두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시계열적인 흐름에 따라 이해할 수 있는 구조에 세부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발전과정에서의 어떤 기술적 도약들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개념원리와 그 한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후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장점을 직접 체험해 보고 그 한계와 극복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멀티모달 AI의 진화, 직업환경의 변화, 인간과 AI가 협력해야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용의 전개에 있어 전체적인 설명을 한 후 세부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예를들어 각 챕터별로는 프리뷰로 시작하고 세부 단원들도 먼저 큰그림을 이야기한 후 세부내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네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쁜 책입니다. 그림, 이미지, , 소제목 등에 색감을 충분히 활용한 책이며 목차의 크기 조정, 시원시원한 글자체는 흐름에 대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어 독자를 배려한 가독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AI가 직업 전체를 대체하기보다는 직업의 성격과 작업방식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언급을 하고 있지만, 최근 오픈 AI의 샘 올트만은 AI가 일자리나 프라이버시를 위협할수 있다는 우려섞인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이며 중요한 생활의 문제로 AI의 진화가 가져올 실업의 이슈는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하며 국가적 차원의 준비와 대응이 개인적인 노력보다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인간과 AI와의 공존과 공진화는 AI시대 미래의 화두가 될것이며, 아마도 사악한 문제가 될것입니다. AI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 인류의 선택과 통제와 관리로 귀결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인류는 인간 실체에 대한 근원적인 존재론과 마주하게 될것입니다.

 

이 책은 균형감이 좋은 책이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들어 이론과 실제, 내용의 난이도에 있어 어려움과 쉬움, 시간적 흐름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문제와 해결방안까지 전체적으로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심을 잘 잡고 있어 공부를 하거나 교양차원에서도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접근은 향후 AI가 고도화될수록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도구적 생산성과 아울러 일의 본질을 볼 수 있는 깨어있는 통찰은 우리가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할것입니다.

 

저자가 제기하고 있는 AI시대에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기술환경에서 우리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가?”의 문제는 생존의 이슈라 무거운 여운이 남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AI의 진화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개정판도 기다려 봅니다.

 

이 책이 AI 시대를 맞이하여 생성형 AI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생성형 AI #길벗 #김주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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