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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마케팅 바이블
전진수 지음 / 혜지원 / 2026년 8월
평점 :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AI 마케팅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공부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컬러풀한 구성과 전개 그리고 오른쪽의 편리한 인덱스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각적인 효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어체의 사용과 친절하면서 자세하게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튜터같은 느낌은 읽으면서 좋았던 포인트였습니다.
책을 소개하자면, ”AI 마케팅 교과서“라 부르고 싶습니다. 따라서 저자의 실무지향적인 방향성을 기조로 AI를 활용한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에 초점을 둔 책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이론과 읽기를 넘어선, 실제 저자가 설명한 방법을 통해 직접 실습해보고 느껴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을 바탕으로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마케팅에 접근할 것인가?라는 대전제로 마케팅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기능을 넘어선, AI를 통해 만들어진 자료를 어떻게 의사결정 할것인가라는 결론에 다다르는 핵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설명의 구조는 간단한 배경적 이야기를 먼저 하고 프롬프트와 그 결과를 통해 AI에 어떻게 접근하는가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후 다양한 지원장치, 예를들어 TIP, 핵심정리, 직접해보기, 핵심 용어 정리, 실무비하인드를 제시함으로서 그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트 2, 딥리서치와 노트북LM을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은 실무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다가왔으며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의 접근방식은 AI가 가져온 파괴적 혁신의 모습에 대한 전형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미래의 교과서나 전공서적을 대체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업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프로세스 혁신과 더불어 ‘AI 업무 매뉴얼’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능별 경영의 요소인 마케팅 뿐만아니라, 기획, 재무, 영업, 생산 등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할 혁신과 변화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맺음말에 ”도구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시선을 나누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과 연계하여 이 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AI를 '대체재'가 아닌 '확장재(Augmentation)'로 다루고 활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인간과 AI의 R&R을 명확히 함으로써 인간이 가져야 할 핵심은 AI에 대한 의존 심화나 생각의 외주화, 이를 넘어선 심각한 인지적 항복(Cognitive Surrender)이 아니라, AI 시대 실체적 존재로서의 인간다움이 무엇인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I가 진화할수록 더욱더 인간의 사고와 사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AI의 역설에 우리는 주의를 해야 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AI는 마케팅의 실행력을 극대화, 최적화시키지만, 마케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사고“다라는 명제를 깨닫는데 마중물이 되는 좋은 가이드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가길 바랍니다.
#구글 AI 마케팅 바이블 #전진수 #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