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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력서는 얼마짜리인가 - 취업부터 이직까지,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커리어 전략
서창호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8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전체적인 커리어를 정리해보고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본질적인 접근은 커리어를 지향하고 있지만 결국 개인의 인생에서 커리어를 봐야하는, 거시적인 삶의 이야기에서 현실적인 중요성을 지닌 미시적인 커리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라는 커다란 질문 속에서 ”일“을 바라보고 이에대한 또 하나의 길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헤드헌터의 입장에서 본 현실로서의 채용 기준과 방향성, 그리고 구직자들이 스스로의 상황을 깨닫게 해주는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목차는 파트1. 취업 준비를 다시 봐야 할 시간, 파트 2.서류와 면접은 나를 셀링하는 기술이다. 파트 3. 회사에서 살아나는 사람들. 파트4. 이직은 도망이 아니라 설계다. 파트5. 연봉은 시장이 매기는 나의 가격이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직 헤드헌터가 쓴 책이라 무겁고 어떻게 보면 날카로운 취업의 현실을 바탕으로 현장감있게 제대로 시장과 구직자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취업과 이직의 현실적인 메카니즘을 설명하면서, 독자 스스로 구조적인 차원의 이해를 통해 취업과 이직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참 자극적이며 도발적입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이력서가 얼마인지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가 같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정말 어려운 노동시장의 현실이지만, 얼마인가의 숫자 뒤에 숨겨진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은 커리어 전략의 핵심이 될것입니다. 결국 나의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력이 중요함을 이 책은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저자도 파트 2에서 언급을 하고 있지만, 취업과 이직에 있어 나 스스로를 제대로 돌아보고 안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 취업과 재취업이 시급한 우리의 현실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안다것의 진정한 가치는 기술적인 커리어 전략을 뛰어넘는 메타가치임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지혜를 이 책을 통해 깨닫기를 다시한번 강조를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준비의 시작과 끝은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하고 진정한 이해가 바탕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이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현실을 제대로 봐야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결국 취업 시장을 보는 통찰력과 자기 기준의 길이라는 내면의 내공을 키워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부문은 ”괜찮은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와 AI 시대 서류는 더 사람다워야 한다는 AI 시대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저자의 통찰은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작성시 독자들은 유념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공감이 많이 되었던 부문은 작은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다음 기회를 만든다는 저자의 설명은 일에 대한 자세와 태도를 지적한 실무적으로 많은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소 뼈 아프게 다가왔던 포인트는 좋은 이직은 조건보다 역할을 본다라는 말과 이직시 자문해봐야 할 ”나는 이 회사를 선택하는가? 아니면 지금 회사를 피하는가?라는 질문은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교훈으로 다가왔습니다.
구직자(신입과 경력) 모두에게 현실의 상황인 채용의 메카니즘과 실제 조직의 이야기를 현장감있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사고의 방향성을 정립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해봅니다. 중요한 직업의 길을 넘어 자기만의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또 하나의 가이드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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