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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취업의 맥 - 면접관이 알려 주는
신상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 달 경총에서 발표한 ‘최근 고용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의 리포트에 따르면 신규채용으로 분류되는 근속 3개월 미만 임금 근로자 수는 2023년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감소했으며 그 주요 특징으로 채용시장 한파 심화,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 초단기간 일자리 증가. 자영업 감소와 구조변화를 들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 둔 부모로서 깊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은 현직의 오랜기간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인사전문가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전지향 취업 전략서(Employment strategy book)”라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과 핵심을 짚어주고 있어 진정한 취업의 맥(脈)을 내공있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취준생들이 불필요한 스펙에 목을 메기보다는 현재 자신이 보유한 역량과 잠재역량을 어떻게 도출해서 표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어떻게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p11)
우선은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순히 직장을 선택하는 것에서 평생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관점을 재디자인 한 것은 저자의 인사이트가 녹아든 “핵심적인 취업의 시발점”의 맥을 정확하게 짚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여러분이 첫 평생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개인의 결정임을 잊지 말기를 꼭 당부드립니다.
그러나 한국의 변하지는 않는 망국적 교육현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입시위주의 줄세우기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분석을 하게 만들고 자신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탐색이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비중있게 교육과정에서 다루어 져야하는데, 문제풀이의 반복과 내신과 수능성적에 의해 대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다보니, 정작 저자가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평생직업”의 관점은 요원해 질 수밖에 없으며 대학교에서 헤메다(?) 졸업하는 친구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이 책에서의 전체적인 흐름인 취업의 맥을 정리해 보자면, 우선 취업의 중요한 환경적 요인인 관점과 천직(직무, 업종, 기업)을 시작으로 입사지원서 작성 및 활용방법을 차분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포인트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면접”에 비중을 둔 면접관의 시각으로 지원자들의 유의하고 집중해야 될 주요 사항들을 정확하게 집어 주고 있습니다. 실전을 대비하는 유용한 가이드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이 책은 취업 전략서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경영 전략의 개념 중 하나인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취업전략을 전개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직업이 아닌 커리어(Career)라는 관점의 진로설정을 먼저 정확히 한 후 그 필요역량과 경험에 집중적인 준비를 통해 직장생활로 나가야한다는 핵심 메시지는 취준생들이 지향해야 할 전략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표지 하단에도 언급을 하고 있지만, 어렵게 정말 어렵게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몇 달뒤 바로 퇴사하는 친구들과 자기 스스로에게 맞지도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은 커리어이지만 어쩔 수 없인 버티며 지내는 친구들은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음을 취준생들은 명심해야하고 이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록인 ‘직무사전 50선“ 막연했던 회사에서 구체적인 업무단위별로 무슨 일을 하는지, 직무기술서 같은 직무내용와 직무역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기획이었다고 생각됩니다.
”2025 취업의 맥“은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실전지향적이며 정확한 맥을 짚어 주는 좋은 취업 전략 가이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5 취업의 맥 #지식과 감성 #신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