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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26 최신개정판) - 수능 50일 전 내가 발견한 비밀, 2027학년도 수능 대비 ㅣ 너를 OO1등급으로
서림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1월
평점 :
-책과 콩나무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수험생을 둔 부모로서 과연 영어 1등급 달성에 최적의 방법인지 정말 공부해보고 싶었던 것이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동기라 할 수 있습니다.
수능영어의 定石적인 접근방법은 거시적, 미시적 접근방법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미시적으로 어휘(단어, 숙어), 문법과 어법, 구문에 대한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거시적으로는 글의 전개방법에 대한 단락독해 혹은 구조독해라는 지문의 전개방식(글쓰기 차원의 접근방법)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배경지식이라는 스키마를 다양한 독서를 통한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영어는 언어입니다. 당연히 국어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문해력이 뒷받침되는 국어 역량이 탄탄하다면 완벽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핵심은 “영어 Reading Skill(기술적인 테크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도구로서의 수능 영어공부법입니다. 저자가 수능영어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과외를 하면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을 체계화하고 진화시켰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타겟 고객은 3~4등급 친구들입니다. 이들이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한 친절한 가이드로서의 셀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책의 어느 것하나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곱씹으면서 제시하는 단계를 2달 정도 믿고 따라와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막연하게 따라오지 말고 생각하면서 의지를 갖고 접근하라는 의미로 해석되며, 결국 스스로의 노력이 뒷받침이 되야 어려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강조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영일만의 핵심엔진(공부법)은 2달 정도의 시간투자로 2가지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EBS 영어 5지문 이상의 영혼독해 트레이닝입니다. 둘째, 기출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Reading skill인 유형별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문제를 접근할것인가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누구나 지도와 나침판을 가질 수 있지만 결국 자신이 그것을 보고 목적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시험은 선생님이 대신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보는 겁니다.). 결국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론이 우선은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고민해 보고, 자기것으로 체화하는 고된 과정을 숙달해 내야 성적향상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시험을 위한 시험이라는 슬픈 현실의 본질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만약 이 책을 수능 출제위원들이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것이며, 출제하는데 어떤 영향이 미칠지 생각해 보셨나요? 2024년도 영어 불수능으로 돌아가 볼까요. 평가원의 출제자들은 마치 시중의 모든 교재를 비웃(?)기라도 한것처럼 지문의 난이도보다는 선택지의 난이도를 무지막지하게 출제해버렸습니다. 매력적인 오답이란 미사여구 또는 오답과 정답의 경계가 모호한 Big Blur라는 말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절대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평가원의 난이도가 절대적 기준이 되어버렸다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입니다. 점수를 위한 공부이지만 수능 영어에 대한 출제원칙과 본질에 대해 다시한번 유념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영어강사라면 대부분 Reading Skill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영일만의 접근방법과 기존에 알고 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딩스킬과도 비교 분석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어떤 선생님이나 강사들은 이런 Reading Skill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는것도 나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저자는 책의 초반 프롤로그에 “나는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여러 수능강사들의 이론을 능가하리라 감히 자부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일만은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나름의 지도와 나침판이라는 전략적 도구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여러분의 1등급에 대한 의지와 체화하려는 노력이 핵심성공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에게 조심스럽지만 드리고 싶은 조언은 학습자 스스로의 영어공부에 대한 약점과 습관을 파악해 보고 어떻게 극복할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 책의 방향성에 대한 적합성을 파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결정했다면 과감하게 2달 정도 도전해 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일만이 수능영어에 대한 공부법이자 Reading Skill로서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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