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혼비 작가의 책이라면 모조리 읽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팬이다. 황선우 작가가 말한 것 처럼 김혼비 적가의 포옹과 펀치를 좋아항다. 다른 말로 하면 다정함과 예민함. 물론 유머르 가장 기대하기도 했지만 유머만 바란다면 더른 글을 읽어야 겠지. 황선우란 작가를 알게 되어 좋다. 알프스 이야기를 하다가 알프스 소녀 이야기를 다룬 부분이 인상적이다. 내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동화. 그 중에 흰빵 이야기를 쓰누걸 보고 동질감과 신기함을 느꼈다.
편지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대상이 있는 누군가에게 쓴다는 것이 에세이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편지 글의 매력이 있다.

번 번 번 번 하다가 아웃된다는 글을 읽으니 그때가 언제일지 자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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