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PR이라는 게 흔하디흔해진 이 시대에도 자신을 어필할 언어를 장전하지 않은 자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이 내 엄마다.
나는 복희가 자기소개를 제대로 못 한 게 안타까웠지만 그녀가그걸 못 하는 사람이라는 게 너무 좋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복희를위한 자기 설명의 언어들을 선물하고 싶기도 했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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