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자신에게 부당한 행위를 해도 그것을 ‘평화나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묵인한다면 피해자는 점점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나 자긍심을 상실하며, 피해자로서의 삶을 운명처럼받아들이게 된다.
- P127

그저 묵인하면서 도덕적으로 타협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기만이나 도덕적 타협은 장기적으로 볼 때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포기하게 하므로 스스로에게 해로울 뿐아니라, 상대방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하등 도움이 되지않는다. - P12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