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 지기 위해 읽는다. 독서는 품위 있게 지기 위한 무장武裝이다. 나만의 방식으로 멋들어지게 실패하기 위해, 고병권과 이진경의 말을 빌리자면 "아무도실패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만 실패" 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 P12

책 이름을 모르는 것보다 길섶에서 매번 마주치는 꽃 이름을 몰라서 얼굴이 빨개지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활자책보다 사람책,
자연책을 더 즐겨 읽는 세상을 위하여, 건배.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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