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는 용현님. 자신도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왔기 때문인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모른척하지 않고 앞장 선 그의 삶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본다. 인정을 바라거나 세상이 바뀌면 거기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욕심도 없이 살아 온 삶에 존경을 표한다. 그리고 수많은 용현들에게도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하고 싶다.

자연인 씨돌의 모습을 한 용현을 취재한 것을 계기로 그의 발자국을 따라오다 보니 1987년까지 거슬러 올라온 우리는 1987년 6월을 기록한 자료 속에서 수많은 용현‘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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