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대기를 통제하는 에어로이드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원통 안에 살 수 밖에 없는 지유와 의료용 클론으로 태어나 뇌가 생긴 노아의 이야기다. 둘 다 자유를 갖지 못했지만 자유를 꿈꾸고 서로를 돕는다. 미래의 이런 이야기 들은 끔찍하다. 그러나 절대 벌어지지 않을 일도 아닌 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아무도 외롭지 않은 미래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지막의 비 선물이 아름답다.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 세계도 좋지만,
그보다 아무도 외롭지 않은 미래를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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