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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할 수 있어 -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동 심리
브렌다 S. 마일스 지음, 스티브 맥 그림, 장윤정 옮김 / 세용출판 / 2017년 9월
평점 :
<괜찮아, 할 수 있어>
지은이 브렌다 S. 마일스, 그린이 스티브 맥, 옮긴이 장윤정, 출판사 세용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동심리
실수하는 것을 싫어하는 개구리 모모의 이야기입니다.
"이건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하는 모모에게 할아버지는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실수를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게 올바른 걸까요?
모모는 실수를 아주 싫어해서 "이건 아니야!"라고 말을 자주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그 다음에는 도전하지 않는 거였어요
완벽한 개구리가 되고 싶은 모모.
하지만 늘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할아버지는 "괜찮아"라는 말을 알려주었어요.
실수는 그대로 두면 실수이지만 실수를 통해 새로운 교훈을 얻는다면
실수는 배움이 되지요
완벽을 위해서는 실수가 일어나지 않을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끊임없이 도전해야해요!
그리고 "괜찬아"라고 말하는 거에요!!
모모는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지만
실수를 했을 때 "이건 아니야!"라고 작게 말하고 "괜찮아"라고 크케 외칠 수 있었어요.
실수로 인한 결과는 오히려 아름다웠죠.
모모는 이제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어요.
완벽을 위해 실수를 하더라도 연습할 수 있게 되었지요.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완벽한 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심지어 실수를 통해서도 말이에요.
긍정적인 말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아이가 되도록
엄마인 저부터 노력해야겠어요.
권말엔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이 있는데요
실수에 대해서 전문적인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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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타고난 천성(얼굴 생김새 등)보다 구체적인 행동을 칭찬해야 하는 건 많이 아시죠?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우기를 응원하고
노력과 연습을 통해 실수를 극복하고 더 잘할 수 있음을 설명해줘야 한답니다.
아이는 어느정도 자라면 스스로 하겠다고 우기지만 사실 제대로 못할 때가 많아서 속상해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도움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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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양의 좋은 내용이 실려있으니 권말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오늘 밤도 자기 전 엄청난 양의 떼를 방출하고 주무신 따님,
힘든 육아를 그림책을 통해 배우고 익히게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