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시간을 걷는 이야기 2
이보경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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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족여행을 마치고 온 후 
허니에듀 서평이벤트에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지음 이보경 

워낙 제주갈때마다 여행지 휴양지로만 생각을 하고 갔기에....
사랑이들이 마이 컷으니 
제주 4.3에 대해 더 마음 함께 하는 
제주발걸음이 되자고 했는데
셤니의 항암치료로 가족중 12명이 함께 81세셤니의 건강을 기원하며 추억을 담는 
제주여행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겨울나무 먼나무(사랑열매)에
만날때마다 빨간열매에 알알이 소원을 담기도 했다지요~~ 

제주를 거의 해마다 가면서 어쩌면 우리의 발걸음과 흔적들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더 가까이 느끼고 배우는 마음 그대로 
사랑이들의 몸과 마음에 성장과 함께 하길 바라기도 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돌담 따라 감귤이 익어가는 우리 동네에는 오래된 나무 두 그루가 있습니다"

마치 흐르는 시간속에 묻힌 이야기 처럼 
옅은 흑백의 연필스케치처럼 첫 장이 시작 되지요.

(시간을 걷는 이야기 - 흐르는 시간 속에서 묻힌 이야기,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 저절로 무르익은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이야기로 피어난 이야기들)

구덕(제주도말로 바구니)에 메밀떡이며 갖가지 음식을 챙겨서 마을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 구름이 가족들과 놀던 경이를 따라 마을길을 한눈에 담으며 
다시 제주를 그려봅니다.  

여기저기 감귤 나무들 먼나무 그리고 마을을 지키는 하얀 종이가 걸린 큰 나무까지.... 

제주는 거의 해마다 가고 있는듯 한데요.  
가만히 돌이켜보면 큰 나무들이 많이 사라진듯도 하네요. 

올레길이나 마을을 깊숙히 걷다보면 
마을 회관 가까이에 오래된 나무들이 기억나는데요.  

안타깝게도 수령 400여년동안 제주 마을을 지키던 팽나무가 
2018년 가을 태풍 콩레이로 쓰러졌다고도 하니 
제주도의 제2공항의 반대하는 깃발과 현수막들이 바람이 날리던 모습도 스치네요. 
과연 누구를 위한 제주인가? 를 되새겨보게 되네요.

작고 아담했던 어촌마을이 카페촌이 되어 
세찬 파도에도 부딪히며 많은 인파들과 줄다리기라도 하는듯 하던 모습,
4.3의 동백꽃이 마냥 붉고 아름답다 했는데 
왜 같은 민족끼리 그리 피를 흘리던 4.3이 되었었을지...그 핏빛처럼 가슴이 미어지며 슬프네요.

제주의 소중한 우리 전통 문화 그 숨결이 오래동안 함께 있기를 소원하며 
거대한 용암이 솟구쳐 쏟아져 내려 
차디찬 바닷물에 금방 식어 딱딱한 돌이 되어 
높고 낮은 산과 오름이 되고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들은 또 땅이 되고 
겨울이면 더 푸르고 에메랄드빛을 띄는 맑은 바다와 설경 또한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웠던 섬 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이며, 
해안으로 내려오면 언제 겨울인듯 소나무 팽나무 야자나무 

여느 제주여행보다 더 특별하고 더 많은 가족이 함께 했던 이번 여행에는 
제주의 또다른 매력도 느끼며, 
예쁜 카페에서 맛있고 예쁜 음식도 먹으며,  
많은 이들이 제주를 그리워하며 제주살기도 하는 요즘 물론 늘 저희는 제주에서 살고싶다 했지만요~~ 겨울날씨가 어쩜 그리 봄날 같던지~~ 
그래도 바람의 제주!! 겨울이네!를 훅 느끼게도 해주었던 제주 
이보경 작가님의 소원나무가 있는 제주이야기~~~ 
다시금 제주를 기억하며 제주의 정낭이 있던 마을 마을을 그리워하게 되었네요.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사랑이들과 2019 제주의 추억을 돌아보며 서평단으로  우리의 소중한 공간 숨 생활들에 
정월대보름 달을 보며 소원을 더 보태봅니다.  



#서평이벤트 #초등독서 #그림책365 #추천그림책 
#시간을걷는이야기 #키위북스 #제주도 #제주에는소원나무가있습니다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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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 - 36가지 유물로 그리는 우리 역사
김무신 지음 / 뜨인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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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로만 배우는 역사 말고 
36가지 유물로 쓱쓱 그리며 즐기는 우리 역사
현직 역사 선생님의 십대 맞춤 역사 수업!!!” 

두둥!!!!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ㅋㅋㅋ
(멜로디가 매력적이에요~ 오디오클립도 꼭 들어보세여)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
뜨인돌 / 김무신 지음 , 정해인 감수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손이 즐겁고 눈도 흥미진진~~ 
거기에 + 더알아보기!! 단단히 다지기!!! 
대단하죠?? 
책도 들고 박물관 체험관 가기 딱!!
좋은 사이즈!!! 가벼워요~~ 방학동안 함께 꼭 가봐야겠어요!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쓱~그리고~~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


v 36가지 유물을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어요~~ 
v 마음에 드는 유물은 꼼꼼히 따라 그리고 내친김에(ㅋㅋㅋㅋㅋ) 색칠까지 해보세요!! 
v 만사다 귀찮은 날은 이야기 먼저 읽어요~~~ 
v 손이 아프면 다 안 그려도 돼요~ 

(울 사랑이들은 책에 낙서?! 를 참 싫어 하네요.... 
이번에도 쓱 그리고 색칠도 해봐 해도. 손으로는 그려보곤 
그냥 눈으로 쓱 쓱~ 보겠다네여~ 
저 닮았나봐여... ㅜㅜ 
저도 요새들어 밑줄 정도 그것도 연필로. ㅋㅋㅋㅋ 그어보곤 있거든요ㅋㅋㅋㅋ 책을 너무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그냥 눈으로 언제든지 보는 그 마음이 좋아서 그런걸까여? 
왠지 줄 그어 두고 나중에 거기에만 선입견?! 생기고 집중 흐트러질까봐?!! 그럴까요?! 
사랑이들은 둘이 보니 서로를 위한 걸까요? 
암튼~ ㅋㅋㅋBB북도 간신히 겉표지정도만?! 할 정도이니. ㅋㅋ 암튼 책은 깨끗하게 보고 싶다고 해요~~^^*~) 

신석기 시대 ~ 삼국 시대
01 신석기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14
02 인류에게 불행을 안겨 준 청동기 20
03 최초의 국가, 고조선 26
04 잊힌 역사, 가야 34
05 불평등을 제도화하다 42
06 도읍을 두 번 옮긴 백제 50
07 통일신라를 무너뜨린 왕위 다툼 58
고려 시대
08 국가가 밀어 준 불교 66
09 뛰는 놈 위에 말 탄 놈 있다, 윤관의 여진 정벌 74
10 흔들리는 문벌 귀족 사회 80
11 칼로 쟁취한 무신의 시대 90
12 저는 빨래판이 아닙니다, 팔만대장경입니다 98
조선 시대
13 조운 제도 108
14 통역의 신, 역관 114
15 사대교린 120
16 조카의 왕위를 빼앗다 128
17 삼전도의 굴욕 136
18 붕당을 들었다 놓았다, 환국 144
19 탕탕평평, 탕평책! 152
20 물건처럼 여겨진 사람들 160
21 삼강행실도는 왜 만들었을까? 170
22 자본주의의 물꼬를 트다 178
23 의궤를 약탈한 프랑스 186
24 바다에서 밀려온 근대의 파도 194
25 자주적 근대 국가를 꿈꾸다 204
26 패랭이 벗고, 동학 농민 운동! 212
대한제국 ~ 근현대
27 독립 협회 222
28 고종의 근대화 정책 232
29 국권 침탈 240
30 어린이들의 천사, 방정환 248
31 윤봉길의 의거 256
32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다 264
33 제주 4·3 사건 272
34 냉전의 최전선이 된 38도선 282
35 절대 권력은 반드시 무너진다 292
36 6월 민주 항쟁 302

36가지 유물을 통해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장면을 스케치하듯 훑는다. 학생들이 역사는 재미없다며 기피하는 현상은 낡은 역사 교육 방식 탓이 크다. <스케치 한국사>는 현직 역사 교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신개념 역사책으로, 역사에 지루함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역사책처럼 무작정 텍스트만을 내밀지 않는다. 일단 제시된 유물을 먼저 보고 그 유물의 일부분을 쓱쓱 그려 본다. 그다음 유물이 품은 시대와 사건 이야기를 후루룩 읽는다. 내 손으로 그리며 유물이 각인되면 나중에 역사를 기억할 때 그 그림을 연상하게 되어 습득한 지식이 오래간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유물을 그리는 체험을 하기 때문에 재미는 물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36개 유물을 신나게 그리며 나만의 역사책을 완성할 수 있다.

‘바닥이 뾰족한데 어떻게 세웠을까? ‘
생각주머니도 열어주고요~~ 

도구를 사용하도록 더 가까이 쓱~~ 알게 해주는 +tip 
‘+더 알아보기’ 또한 쓱 그리고 후루룩 읽은 후 착착! 정리 마무으으으리!! 해준답니다!!! 

늘 허니에듀 덕분에 좋은 책들 중에서도 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이리 서평단까지 되니 영광이에요~~ 
스케치 한국사 
이전 사랑이들이 좋아하는 유물유적 한국사, 처음만나는~ 호락호락~ 초등한국사. 등등 
중에서도 차별화 된 도서에요!   

오오오오오!!! 오디오클립까지 있는거 아시나요?
김무신 작가& 역사선생님이 들려주는 오디오클립!! 
한편의 다큐를 듣는듯 하답니다~~ 멧돼지 소리 우가우가!! 선생님 더빙성우 같으셔요!! ㅋㅋㅋ 
책도 작가님도 뜨인돌 출판까지!!! 
너무도 매력적인 “쓱~ 그리고 후루룩~ 읽고 스케치 한국사” 방학동안 아이들과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함께 해요~~~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ㅋㅋㅋㅋㅋ 멜로디에 + 선생님 멋? 목소리에 먼저 빠져보세여~~ 

1. 신석기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http://naver.me/xKGhI5wC
2. 최초의 국가 고조선 http://naver.me/x6MnW7iy
3. 잊힌 역사 가야 http://naver.me/xc5XmFHZ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구지가도 한번 들어보세여~~ ㅋ

https://band.us/band/56930810/post/5045 
이 글은  초등유아교육 허니에듀 밴드에서 서평이벤트로  선정되어 
뜨인돌에서 책 기증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놀라울정도로 어느 책과는 차별화된 한국사 도서입니다! 
아이들과 소중한 방학동안 꼬옥!!! 
경험해보세요~ 
#서평이벤트 #초등독서 #한국사 #청소년한국사 #뜨인돌 #쓱그리고후루룩읽는스케치한국사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사랑이들맘서평 #역사는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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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바깥바람 11
최윤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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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차이 그리고 관계를 존중하는 바람의 아이들은 한국 어린이,청소년 문학의 새 물꼬를 터나갈 역량 있는 신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갑니다. 바람의 아이들이 펴내는 전 연령을 위한 책 - 바깥바람11번째 도서를 허니에듀 서평단이 되어 만나봅니다. 

바람의 아이들 대표 최윤정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책들 중에서... 1997년 초판으로 나왔던 책에 다양한 챕터 구성으로 이번에 개정판으로 
초판되어 12.20 발행 된다지요!!! 

“독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독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다!!! “ - 책머리 중에서 


난 이미 어린이 책을 (그림책, 동화책) 너무도 좋아하면서도 마구마구 깨달음을 얻고, 
주변에 “그림책은 그림과 글이 짧은거 같지만 강한 임팩트가 있어 좋다” 며 적극 권합니다. 
오늘도 하브루타 스터디 모임에서 
그림책 사랑에 대한 열정을 마구마구!! ㅋㅋㅋ 

기승전, 난 괜찮은 사람!! 
(오글오글 부끄부끄!! 
그러나, 사실인걸~~ ㅋㅋㅋㅋㅋㅋㅋ ) 

우선 초판 1쇄에 열광하는 욕심내는 저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서평마감날까지도 발행전인?! 
2018.12.20 초판1쇄 발행!! 
미래에서 온 책에 대해서는 애정이 더 남다르다. 
바람의 아이들 대표 최윤정 작가님 의 친필사인이 있었다면 너무도 더 좋았을듯. 
서평 도서 받는 것 또한 영광인데 
왠지 출판사 대표님이시고 하니 이런 호사도 누리면 좋았을껄. 하는 욕심을 더 내보기도 했답니다. 

만나는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는 어린이 책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넘나드는 풍요롭고 놀라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이미 사랑이들과 좋아하는 그림책, 많이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랑1,2 하도 읽어서 두리(강쥐)도 좋아해서 책등이 깊은 애정으로 깨물림 당하기도 한 
“강아지 똥” 
1969년 월간 <기독교 교육>에 실었던
“강아지똥”이 30쪽 안되는 그림책으로 줄여 놓다보니, 무책임한?! 줄거리 요약이라고 
강하게 자극?! 을 주시기도 .... 
덕분에 오랫만에 “강아지 똥” 그림책을 다시 꺼내 보게 되었네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불빛!!!!
(줄이지 않은 원래의 “강아지 똥” 중에서) 
이기조다, 지치고 힘든 아이들을 밑에서, 뒤에서 받쳐주고 밀어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일 수는 없을까. 제 몸을 드러내지 않고도 양분이 되어 아이들을 활짝 피어나게 하는 ‘거름’이 될 수는 없을까. “ 
책 밖의 어른 챕터를 몇번을 다시 읽게 하며 
그래! 또 잊고 있었네. 
또 아이들을 내 기준에 내 과거에 맞추려 했네..
또 간섭하고 뭔가 자꾸 주려고 했네... 

하며 깨달았던 부분이었기에 이리 본문내용 그대로도 옮겨 공유해봅니다. 

오늘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물론 이야기 끝도 없죠. 
아이들마다 무언가를 해주려 하다보면 
나와 같거나 더 모자라는 의식수준을 갖게 된다. 
때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경청 해주고 격려 해주는 정도로도 
훌륭한 부모이다. 
물론 대단한 용기이고 결심일 것입니다.
현재 한국 교육시스템에서 쉽지않죠. 
수능도 없어지면 좋겠다. 
인성이 강조되는 교육으로 바뀐다. 
유아기에 음악 악기로 듣는 뇌를 열어주어야 한다 등등. 

육아에 더욱 열정있고 남다른 분들의 스터디라 
오늘도 다양한 비젼과 다양한 우리의 이야기 나눔이 있던 자리였다지요. 

늘 “ 아이들에게 괜찮은 ‘선물’이 될 만한 이야기
(본문중에 표현 문구 응용) 가 가득 담긴 책들을
만나면 이거 읽어줘야지 같이 읽어야지 하다가도 
내가 먼저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림책, 동화책.... 거실 한 벽면 서고에 반이상이 그림책 동화책인지라... 
뭣도 모르고!!! 자꾸 이제 아이들 책 정리해서 버리거나 기부해. 하는데... 
책에 대한 애착도 강한 저인지라 
아직도 사랑이들 유아기에 읽어주던 책들도 
~~ 책 또한 찢어지고 헤져도 말이다. ㅋㅋㅋㅋ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허니에듀의 본질과 목표 방향이 
특히나 책 속에 가득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익숙하고 친숙했답니다. 
내 안의 아이 내 앞의 아이 도 늘 도닥이고 챙기며
때론 “그냥 놀았어” 하며 다양하게 진짜 걍 놀고!!! 
때론 , “내 꿈의 기적” 을 위해  일상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배우며, 
기본적인 책읽기는 더 열심히 하는것!!!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도서 중에 손에 잡히는
서평에 어울릴 도서도 함께 싣어본다. 
“그냥 놀았어” “새를 사랑한 새장” 은 허니에듀서평단을 통해 만나 보았던 도서 
서평도 함께 담아봅니다. 

우리 어른도 아이였는데.. 어쩌면 아직도
내 안의 아이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보다 
내 안의 아이에게 더 느끼길 원하는지도 모르는듯합니다. 
기승전, 더욱더 즐겁게 책읽기 해야겠습니다 !!!! 물론, with 허니에듀 
좋은 도서 드림 받아서 배우면서 또 배우는 시간 이었습니다. 
#바람의아이들 #최윤정 #어린이책고르기 #책밖의어른책속의아이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사랑이들맘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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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예언
호르헤 부카이 지음, 구스티 그림, 김유진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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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작가의 필 느끼고 싶네요~~~ 
아이들 보다도 제가 또 깨닫고 지혜를 얻게 될 책 같아 
또!! 열일 재치고!! 도전해봅니다. (손번쩍 번쩍!깡총깡총!!) 
두려움의 대상인 어쩔수 없이 함께 가야만 했던 존재가 
소중한 친구가!! 된다니요!!  

나와 다름을 인정!! 하자는 목소리가 많은 요즘!! 
때론 노력하면서도 다름이 아직도 불편?!해서  
피하거나 거리를 두게 되는데요. 
다름 속에서 서로의 거리로 정말 인간!! 이 사고해야할 관계성!! 
그 사이(間)를 배우고 깨달았을까요?!! 
때론 불편함에 피하고 방어 하다보면 
그저 나와 같은 공동체 안에서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도탄에 빠지게 되는 병패를 낫기도 하는데요. 

다름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더 성숙되게 받아들여서 
오롯이 수용한다면 
두려움 용기 떨쳐내어 나를 뛰어넘어 
내 안의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큰 꿈을 이루어내는 기적이 일어날 듯 싶네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 미세먼지 없는 
모처럼 공기는 맑은 날~~ 
저는 또 주저리주저리 서평신청을 쓰면 
이런 필feel~~ 충만해지는 그림책 
소장도 하고~~ 이 느낌 재확인도 하고~ 
이리 본 모습 외에 
더 깊은 내면의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우리 사회에 
너 
나 
우리가
온전히 함께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랑이들과 책사랑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깊어가는 
가을 되고 싶네요~~~ 
언제나처럼 허니에듀 서평은 사랑입니다!!!

허니에듀 서평 덕분에 
이번에 만나게 된 “마법의 예언자” 
만나고 보니 아는 내용이었더라구요. 
표지와 커다란 책  키위북스 250*300 
호르헤 부카이 글 / 구스티 그림 / 김유진 옮김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교만한 욕심이 가득해 보이는 왕 
아주 강한 힘으로 모든걸 자기맘대로 
그러면서도 만족할줄은 모르는 욕심꾸러기 
그런데?!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려는?? 마음까지 갖고는 신하들에게 누가 가장 강한지 늘 확인 하는!!! 
(사랑이들 왈 “자존감이 낮은 왕인가봐?! “ 
“그러게. 그렇게 다 갖았으면서 자꾸 불안한지 경계하는 모습이 표지에 곁눈 뜨고 살피는 모습 딱이었네요. ) 

왕의 질문에 예 아니오 도 아닌 왕과 함께 엮인 대답으로 
위기?!를 모면 하는데요. 
MAGO 마법사는 지혜로웠을까요? 
아님 왕에게 죽음당할것을 알고 대적하고자하는 마법사의 마음이었을까요?! 
왕과 마법사의 표정 변화를 보며 그림책을 넘겨보는 것 또한
흥미진진 하답니다. 

왕의 입장에서 ,
마법사의 입장이 되어 책을 보면 느껴짐이 또 다른 책이랍니다. 

두려움, 나약함을 
겉으론 강하고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왕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듯요. 
“엄마는 외유내강(外柔內剛) 인 사람이 좋은데~~~” 
“정말 강한 사람은 강한 척 하지 않아요” 하며 
이야기 나누기도 했답니다. 

늘 그렇듯 
그림책이 주는 짧은 내용?!에 강한 여운이 남기는 
그림책을 너무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은 책이었답니다. 

허니에듀 #그림책365 로도 함께 소개 되는 책이니 
자녀들과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과 
함께 느껴보고 토론 , 크)하브루타 해보기 좋은 도서입니다. 

내가 왕이라면? 
내가 마법사라면? 
내가 백성이라면? 
내가 신하라면? 

#철학그림책 #추천그림책 #키위북스 #마법사의예언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사랑이들맘서평 


https://band.us/band/56930810/post/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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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n’t. 를 굳이?! 그렇게 번역하신 이유가 있으신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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