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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ㅣ 바깥바람 11
최윤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2월
평점 :
자유와 차이 그리고 관계를 존중하는 바람의 아이들은 한국 어린이,청소년 문학의 새 물꼬를 터나갈 역량 있는 신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갑니다. 바람의 아이들이 펴내는 전 연령을 위한 책 - 바깥바람11번째 도서를 허니에듀 서평단이 되어 만나봅니다.
바람의 아이들 대표 최윤정 작가님의 진심이 담긴 책들 중에서... 1997년 초판으로 나왔던 책에 다양한 챕터 구성으로 이번에 개정판으로
초판되어 12.20 발행 된다지요!!!
“독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독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다!!! “ - 책머리 중에서
“
난 이미 어린이 책을 (그림책, 동화책) 너무도 좋아하면서도 마구마구 깨달음을 얻고,
주변에 “그림책은 그림과 글이 짧은거 같지만 강한 임팩트가 있어 좋다” 며 적극 권합니다.
오늘도 하브루타 스터디 모임에서
그림책 사랑에 대한 열정을 마구마구!! ㅋㅋㅋ
기승전, 난 괜찮은 사람!!
(오글오글 부끄부끄!!
그러나, 사실인걸~~ ㅋㅋㅋㅋㅋㅋㅋ )
우선 초판 1쇄에 열광하는 욕심내는 저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서평마감날까지도 발행전인?!
2018.12.20 초판1쇄 발행!!
미래에서 온 책에 대해서는 애정이 더 남다르다.
바람의 아이들 대표 최윤정 작가님 의 친필사인이 있었다면 너무도 더 좋았을듯.
서평 도서 받는 것 또한 영광인데
왠지 출판사 대표님이시고 하니 이런 호사도 누리면 좋았을껄. 하는 욕심을 더 내보기도 했답니다.
만나는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는 어린이 책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넘나드는 풍요롭고 놀라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이미 사랑이들과 좋아하는 그림책, 많이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랑1,2 하도 읽어서 두리(강쥐)도 좋아해서 책등이 깊은 애정으로 깨물림 당하기도 한
“강아지 똥”
1969년 월간 <기독교 교육>에 실었던
“강아지똥”이 30쪽 안되는 그림책으로 줄여 놓다보니, 무책임한?! 줄거리 요약이라고
강하게 자극?! 을 주시기도 ....
덕분에 오랫만에 “강아지 똥” 그림책을 다시 꺼내 보게 되었네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불빛!!!!
(줄이지 않은 원래의 “강아지 똥” 중에서)
이기조다, 지치고 힘든 아이들을 밑에서, 뒤에서 받쳐주고 밀어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일 수는 없을까. 제 몸을 드러내지 않고도 양분이 되어 아이들을 활짝 피어나게 하는 ‘거름’이 될 수는 없을까. “
책 밖의 어른 챕터를 몇번을 다시 읽게 하며
그래! 또 잊고 있었네.
또 아이들을 내 기준에 내 과거에 맞추려 했네..
또 간섭하고 뭔가 자꾸 주려고 했네...
하며 깨달았던 부분이었기에 이리 본문내용 그대로도 옮겨 공유해봅니다.
오늘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물론 이야기 끝도 없죠.
아이들마다 무언가를 해주려 하다보면
나와 같거나 더 모자라는 의식수준을 갖게 된다.
때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경청 해주고 격려 해주는 정도로도
훌륭한 부모이다.
물론 대단한 용기이고 결심일 것입니다.
현재 한국 교육시스템에서 쉽지않죠.
수능도 없어지면 좋겠다.
인성이 강조되는 교육으로 바뀐다.
유아기에 음악 악기로 듣는 뇌를 열어주어야 한다 등등.
육아에 더욱 열정있고 남다른 분들의 스터디라
오늘도 다양한 비젼과 다양한 우리의 이야기 나눔이 있던 자리였다지요.
늘 “ 아이들에게 괜찮은 ‘선물’이 될 만한 이야기
(본문중에 표현 문구 응용) 가 가득 담긴 책들을
만나면 이거 읽어줘야지 같이 읽어야지 하다가도
내가 먼저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림책, 동화책.... 거실 한 벽면 서고에 반이상이 그림책 동화책인지라...
뭣도 모르고!!! 자꾸 이제 아이들 책 정리해서 버리거나 기부해. 하는데...
책에 대한 애착도 강한 저인지라
아직도 사랑이들 유아기에 읽어주던 책들도
~~ 책 또한 찢어지고 헤져도 말이다. ㅋㅋㅋㅋ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허니에듀의 본질과 목표 방향이
특히나 책 속에 가득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익숙하고 친숙했답니다.
내 안의 아이 내 앞의 아이 도 늘 도닥이고 챙기며
때론 “그냥 놀았어” 하며 다양하게 진짜 걍 놀고!!!
때론 , “내 꿈의 기적” 을 위해 일상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배우며,
기본적인 책읽기는 더 열심히 하는것!!!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도서 중에 손에 잡히는
서평에 어울릴 도서도 함께 싣어본다.
“그냥 놀았어” “새를 사랑한 새장” 은 허니에듀서평단을 통해 만나 보았던 도서
서평도 함께 담아봅니다.
우리 어른도 아이였는데.. 어쩌면 아직도
내 안의 아이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보다
내 안의 아이에게 더 느끼길 원하는지도 모르는듯합니다.
기승전, 더욱더 즐겁게 책읽기 해야겠습니다 !!!! 물론, with 허니에듀
좋은 도서 드림 받아서 배우면서 또 배우는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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