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예언
호르헤 부카이 지음, 구스티 그림, 김유진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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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작가의 필 느끼고 싶네요~~~ 
아이들 보다도 제가 또 깨닫고 지혜를 얻게 될 책 같아 
또!! 열일 재치고!! 도전해봅니다. (손번쩍 번쩍!깡총깡총!!) 
두려움의 대상인 어쩔수 없이 함께 가야만 했던 존재가 
소중한 친구가!! 된다니요!!  

나와 다름을 인정!! 하자는 목소리가 많은 요즘!! 
때론 노력하면서도 다름이 아직도 불편?!해서  
피하거나 거리를 두게 되는데요. 
다름 속에서 서로의 거리로 정말 인간!! 이 사고해야할 관계성!! 
그 사이(間)를 배우고 깨달았을까요?!! 
때론 불편함에 피하고 방어 하다보면 
그저 나와 같은 공동체 안에서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 도탄에 빠지게 되는 병패를 낫기도 하는데요. 

다름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더 성숙되게 받아들여서 
오롯이 수용한다면 
두려움 용기 떨쳐내어 나를 뛰어넘어 
내 안의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큰 꿈을 이루어내는 기적이 일어날 듯 싶네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 미세먼지 없는 
모처럼 공기는 맑은 날~~ 
저는 또 주저리주저리 서평신청을 쓰면 
이런 필feel~~ 충만해지는 그림책 
소장도 하고~~ 이 느낌 재확인도 하고~ 
이리 본 모습 외에 
더 깊은 내면의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우리 사회에 
너 
나 
우리가
온전히 함께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랑이들과 책사랑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깊어가는 
가을 되고 싶네요~~~ 
언제나처럼 허니에듀 서평은 사랑입니다!!!

허니에듀 서평 덕분에 
이번에 만나게 된 “마법의 예언자” 
만나고 보니 아는 내용이었더라구요. 
표지와 커다란 책  키위북스 250*300 
호르헤 부카이 글 / 구스티 그림 / 김유진 옮김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교만한 욕심이 가득해 보이는 왕 
아주 강한 힘으로 모든걸 자기맘대로 
그러면서도 만족할줄은 모르는 욕심꾸러기 
그런데?!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려는?? 마음까지 갖고는 신하들에게 누가 가장 강한지 늘 확인 하는!!! 
(사랑이들 왈 “자존감이 낮은 왕인가봐?! “ 
“그러게. 그렇게 다 갖았으면서 자꾸 불안한지 경계하는 모습이 표지에 곁눈 뜨고 살피는 모습 딱이었네요. ) 

왕의 질문에 예 아니오 도 아닌 왕과 함께 엮인 대답으로 
위기?!를 모면 하는데요. 
MAGO 마법사는 지혜로웠을까요? 
아님 왕에게 죽음당할것을 알고 대적하고자하는 마법사의 마음이었을까요?! 
왕과 마법사의 표정 변화를 보며 그림책을 넘겨보는 것 또한
흥미진진 하답니다. 

왕의 입장에서 ,
마법사의 입장이 되어 책을 보면 느껴짐이 또 다른 책이랍니다. 

두려움, 나약함을 
겉으론 강하고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왕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듯요. 
“엄마는 외유내강(外柔內剛) 인 사람이 좋은데~~~” 
“정말 강한 사람은 강한 척 하지 않아요” 하며 
이야기 나누기도 했답니다. 

늘 그렇듯 
그림책이 주는 짧은 내용?!에 강한 여운이 남기는 
그림책을 너무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은 책이었답니다. 

허니에듀 #그림책365 로도 함께 소개 되는 책이니 
자녀들과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과 
함께 느껴보고 토론 , 크)하브루타 해보기 좋은 도서입니다. 

내가 왕이라면? 
내가 마법사라면? 
내가 백성이라면? 
내가 신하라면? 

#철학그림책 #추천그림책 #키위북스 #마법사의예언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사랑이들맘서평 


https://band.us/band/56930810/post/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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