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뭐 읽어? - 초등학교 교사 엄마와 아이의 독서일기
이효민.오하람 지음 / 바람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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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독서일기 쓴 것을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는 [아들, 뭐 읽어?]. 사춘기 이면, 딸도 내말을 잘 안듣는데, 어찌 그렇게혜윰님댁은 아들이 엄마와 독서일기를 함께 쓰는지? 참 부럽고 또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다. 초등학교 3학년 우리 아들은 죽어라 노는일에 열심히 이고, 매일 나만 혼자서 책을 읽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나도 아들과 함께 독서일기를 쓸 수 있을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된다.

또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고 그것을 일기식으로 글을 남기는 모습이 신기하다. 여러책을 조금씩 나누어 읽는 일이 정말 가능한가? 난 읽다가 놓으면 흐름이 끊기고 또 내가 무슨 내용까지 읽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고, 뒤돌아서면 기억나지 않아 다시 또다시 앞부분으로 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한번 잡은 책은 최대한 많이 읽으려 노력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읽고 끝내 버리려고도 한다. 또 그 책을 읽은 후 리뷰나 서평 역시 그 즉시 최대한 빠른 시일에 쓰려고도 노력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내 기억력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평생 살면서 일기를 쓰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독서일기라는 것을 쓸 생각은 하지 않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해 보겠다는 생각조차 없었던 내게 [아들, 뭐 읽어?]는 아주 좋은 자극이 되어 참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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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21-07-05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도 4권의 책을 찔끔씩 읽었어요 ㅎㅎ 뇌에 자극을 주기도해요 짜릿^^
 
섭주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박해로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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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주. 표지부터 무서움을 자아내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한국무속에 대해 작가님께서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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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기억 2
윤이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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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놈의 기억은 내게 있다. 내 기억이 내것이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의 기억이 자꾸 생각나는 정우. 그러면서 자신의 기억이 진실인지 깨닫기 어렵고 어느 순간에는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자신의 기억을 삭제하기도 했다. 자신이 아내 지수를 두고 친구 혜수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 믿고 싶지 않았다. 그걸 믿는 순간 자신이 아내를 죽인 살인자가 되는 것이었다.


숨막히는 전개와 반복되늗 살인사건. 그리고 진정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사람이 범인이다 싶으며 저사람이. 또 저사람이 범인이다 싶으며 또다른 사람이. 도대체 진범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아내 지수는 도대체 누가 왜 죽인것인지 모르겠다.

또한 이 책에서 나온 연쇄살인범은 참 의외의 인물이었으며. 도대체 어떠햔 원한이나 아픔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재미로 사람을 돼지처럼 생각하고 토막을 내서 버리는 행위등. 한 마디로 엽기가 아닐 수 없으며,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다만 범인의 머리속에 들어가 있는 기억들을 찾아내어 범인을 식별하고, 그가 한 살인의 증거들을 찾아 더이상 살인을 하지 못 하도록 막는 것은 맞지만 진정 사람의 뇌속에 들어있는 기억을 삭제하고 이식하는 것이 옳은 일이었나 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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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몬스터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크로스로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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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고타로 작가의 책이라 해서 두말않고 무조건 신청했네요. 몽실북클럽을 통해서 알게 된 이사카고타로님 바로 제 스타일 입니다. 몽실북클럽과 함께 하신 블라인드이벤트 저는 고민고민하며 예스.노를 선택한 결과 B타입. 스핀몬스터를 다 읽고나니 A타입 이었을 시소몬스터도 진짜 궁금해 집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이사카고타로 작가님. 이야기는 호기심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끝날때까지 내용이 끝난것이 아니며, 좀처럼 결말을 집작할 수 없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현재의 삶이 그냥 과거없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과거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딘지 비밀스러우면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서로 원수아닌 원수가 된 두 주인공 미토 나오마사와 히야마 가게토리. 이들은 성인이 되어 미토는 배달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히야마는 경찰입니다. 이들은 과거에 서로 교통사고로 가족들을 모두 잃고 오로지 각자 혼자만 남아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이들은 우연차게도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로가 서로를 부딧치고 싶지 않은데 우연히 잘도 부딧치며, 멀리서도 서로를 느낍니다. 도대체 이들에게는 그들이 모르는 어떤 과거가 있었던 것으며, 미토와 히야마가 기억하는 과거에서 누구의 과거가 왜곡된 것일까나요?

어느 날 배달원 일을 하다 커다란 사건에 휘말리게 된 미토. 미토에게 왜 이런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며, 이런 미토를 경찰로서 쫓는 히야마. 도대체 이들의 운명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서 서로 얽히고 어디까지 흘러가게 되는 것인지?! 책을 끝까지 읽지 않으면 좀처럼 알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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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기억 1
윤이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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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그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기억을 삭제하고 타인의 기억을 이식한다는 논문의 주제즉 기억삭제이식술이 실리게 되어, 뇌쪽의 연구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었으며, 그렇게 기쁜 날 집에 돌아오니 집안의 분위기는 다른 날과 달랐으며, 누군가 정우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의식을 잃었고 부인 지수는 죽었다. 또한 유일한 목격자인 9살 딸은 그 충격으로 무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아직 범인의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 이제 정우는 부인 지수를 죽인 범인을 자기 손으로 꼭 잡고 싶어 한다.


숨 막히는 긴장감과 빠른 속도감으로 금방 책을 다 읽을 수 있지만, 순간순간 가슴이 조여오고 두려워서 잠시 심호흡을 한 이후 다시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그리고 내 자신이 주인공 정우처럼 완전 사건에 몰입되어 긴장하고 슬퍼하게 된다.


정우는 아내의 죽음에 대해 하나하나 다시 조사를 하면서 아내 지수란 어떤 사람이었는지 갈수록 알 수가 없다. 정우가 알던 아내와 다른 사람들이 기억하는 지수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뇌과학으로 기억을 삭제하고 이식하는 일로 인해 어떤 것이 진실된 기억인지 모를 지경으로 도대체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이제 의심되는 범인은 있지만 그를 잡을 증거는 없다. 또한 지수만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살인이 연결되어 있는 연쇄살인이 연결되어 있으며. 장물아비도 마약쟁이도 이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


놈의 기억에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일까? 또한 아내 지수를 죽인 놈의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어디에 진실이 있으며, 왜 범인은 아내를 죽였을까? [놈의기억2] 들어가면 밝혀질 것인가? 너무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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