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황석영 작가님의 [할매]. 내가 친정엄마를 부르는 이름이자 애칭이 할매. 그런 의미인줄 알았는데, 아니 육백년을 넘게 사는 팽나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니…자꾸 할매를 읽다보니 오래전 읽었던 태백산맥이 아리랑이 자꾸 오버랩 되었다. 그런 옛이야기와 역사가 황석영 작가님의 책에는 어려 있는 듯 하다. 변화하는 시대와 역사가 바로 이곳에 있는 듯 말이다. 4년만에 나왔다는 할매. 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늘 믿고 보는 황석영 작가님 책. 다음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