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란 종결자 3
이우혁 / 들녘 / 1998년 4월
평점 :
절판


왜란종결자3는 "종결자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흑호가 있는 곳으로 온 은동과 금옥. 태을사자. 호유화. 하지만 흑호는 다 죽어가는 목숨이었으며, 은동의 몸과 은동의 아버지 강효식은 마수에게 잡혀있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호유화의 둔갑술 등으로 이판관이 백면귀마에서 흡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백면귀마 옆에는 홍두오공이 함께하고 있어서 이미 힘이 하나도 없는 태을사자는 놓고서도 호유화 혼자 백면귀마를 이길 수 없는 절체절명의 싸움이 시작된다.

영혼만 있는 은동은 이 싸움에 아무런 도움도 못 되는것이 견달 수 없어 용기를 백배 내어서 함께 싸움에 참여하게 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찾은 흑호와 태을사자를 돕게 되면서 백면귀마와 홍두오공을 소멸하게 만든다.

이제 태을사자. 흑호. 호유화는 죽어가고 있는 강효식과 은동을 위해 유정스님이 계시는 금강산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왜란종결자가 누구인가를 유정.서산대사. 홍의장군. 석저장군과 의논하여, 서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서로 합의 한다.

과연 지금 치루어지고 있는 전쟁으로 조선을 패하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조선은 어찌될 것이며, 마계의 마수들이 무엇을 위해 이 난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갈 수 있을까? 3부가 끝날무렵이 되면 서서히 왜란종결자의 실체가 들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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