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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의 각본을 써라
이수경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6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론 및 평가
‘인생 각본’이란 정신의학자 에릭 번(Eric Berne)의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이론에서 제창한 심리 개념으로, 무의식중에 자신의 인생을 설계한 ‘인생 예언서’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이 나 신념을 품으면 무의식중에 그것에 맞춰 행동하는, 즉 그것을 현실화하는 ‘자기실현적 예언’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신년 운세를 보거나 혈액형 점에 나온 부정적인 점괘를 무의식적으로 현실화하여 믿는 것처럼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결정된 각본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자기의식의 구조’라는 주제로 20년 이상 자존감과 선입관, 인격 등의 감정 심리를 연구해 온 스즈키 도시아키 교수는 “자신을 억누르는 부정적인 사고의 정체를 인지하는 순간 비로소 삶의 긍정적 변화가 시작된다"라고 말한다.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어떤 상황도 아닌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둘러싼 선입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지금껏 무심하게 흘러왔던 인생 각본을 새롭게 고쳐 쓸 수 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공평한 시선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 각본이란 수많은 ‘선입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인은 자각하지 못 한 채 잘못된 근거를 전제로 삼아 판정하고 확신하는 마음의 활동”이라고 한다.
즉 유년시절이나 성장의 경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마음에 고정된 불필요한 생각들을 지칭한다. ‘결혼을 못 하면 패배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결혼은 행복’이라는 선입관에, ‘일류 대학에 들어가 일류 기업에 취직하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사회의 선입관에 사로잡힌 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내 인생은 이미 짜인 각본일까? 아니면 나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까?
"가난한 사람들은 운명을 그렇게 타고난 거야. 만약 그들 중 누군가가 그렇게 해서 성공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운명이었던 거지. 애초부터 가난한 운명은 그렇게 변할 생각도 못 해"
운명론대로 살 것 같으면 노력 안 하고 띵가띵가 할 것이고, 망가지는 운명이라면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 할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생의 각본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인생의 각본을 쓰는 법을 저자 자신과 유명인들의 실제 사례로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블로그로 대체함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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