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공부에 미쳐라 - 부와 성공에 직결되는 공부법 50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김활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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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0대 초반을 지나서 이제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를 먹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을 아니 할 수 없다.
2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20대가 될까? 20대에게 말하는 여러가지 책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공부에 미치라고 말한다. 책을 읽기 전에는 진짜 말 그대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러한 공부외에 정말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공부를 말하는 거 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실제로 내가 아는 공부법에 대한 얘기였으면 더 좋을 듯했다. 나는 직장인도 아니고, 사업을 꿈꾸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지식-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아니 얻어내야한다.
다양한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생산적인 정보를 만들어 내야한다.
우리는 목표를 가지고 야심있게 행동해야 한다. 1년,5년,10년 후 이미지를 그리면서 공부하라. 나도 이처럼 1년 뒤의 내 모습, 그리고 5년 뒤의 목표, 10년 뒤의 목표, 25년 뒤의 목표를 세워두었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써 놓아 항상 그리면서 공부할 생각이다. 

p.40을 보면
진심을 다해 일하다 보면 많은 것을 깨닫는다. 대충 하면 뼈아픈 실패가 따른다는 것도 체득하게 되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누군가 그 노고를 평가해주기도 한다. 일은 한 만큼 반드시 보답을 해 준다. 일을 할 때는 대충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 일하는 것은 공부하는 것과 별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을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일을 해 봄으로 인해서 우리는 경험을 쌓는다는 얘기를 하지 않나. 일을 잘 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실패를 통해서도 역시 배우게 되고, 자신이 일을 성취했을 때는 성취감과 주위의 칭찬 그리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게 된다. 일을 맡게 되면 그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해 내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것이 아닐까?) 

 
p.127 
뛰어난 화술이란 이것저것 모두 동원해서 이야기한다고 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다. 또한 어휘력이 풍부하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뛰어난 화술을 구사하고 싶다면 우선 복잡하게 이야기 하지말고 한마디로 정리하라.

 
(^@^ 어떻게 해야 말을 잘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살고 있다. 말하는 것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직업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것때문에 늘 고민을 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더욱 더 효율적으로 말을 전달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대방에게 이해를 잘 시킬수 있을까?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중요한 핵심만을 딱 집어 얘기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정말 확실히 알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p.165
진짜 정보력을 갖기 위해서는 정보의 보고인 사람들과 많은 인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으로부터 얻는 정보야말로 컴퓨터로는 결코 접근할 수 없는 것이며, 가치있는 정보는 반드시 일부 중요한 사람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p.203
사람에게 정통하라. 사람에게 흥미를 가지고, 충분히 관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그러려면 감수성을 키우고, 타인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취업준비생, 20대 직장인, 이미 늦었다고 자포자기한 30대들이 반드시 읽고 실천해야 할 일취월장 공부법 50
1. 성공과 실패는 20대에 결정된다.

2. 진정한 프로는 공부로 다져진다.

3. 서바이벌 시대 '스피드'로 살아남아라.

4. 움직이면서 생각하라.

5. 스킬보다는 프로의식을 먼저 갖춰라.

6. 일하면서 배워라.

7.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라.

8. 목표를 세우고 야심을 가져라.

9. 먼저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아라.

10. 경험이 아닌 '시가'로 자신을 측정하라.

11. 몸값 높은 사람을 적극 본받아라.

12.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 성공한다.

13. 1년, 5년, 10년 후 이미지를 그리면서 공부하라.

14. 근무 외 시간의 활용이 장래를 결정한다.

15. 자투리 시간도 활용하라.

16. 휴일에는 거리로 나가라.

17.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18. 자기 안의 열정을 자극하라.

19. 신문, 잡지, 텔레비전 정보를 활용하라.

20. '재미있는' 책보다 '좋은'책을 골라 읽어라.

21. 정보는 독점하지 말고 공유하라.

22. 공부는 기획으로 완성된다.

23.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연마하라.

24. 자기만의 화술을 갈고 닦아라.

25. 표현력을 업그레이드시켜라.

26. 제발 영어로 말을 해라.

27. 영어는 이렇게 마스터하라.

28. 인맥 관리를 디지털화 하라.

29. 휴대전화도 전략적으로 활용하라.

30. ipod, 휴대전화로 통근시간도 알뜰하게 써라.

31. 스페셜리스트를 목표로 삼아라.

32. 두세 가지 능력을 목표로 세우고 공부하라.

33. 인맥이 재산이다.

34.. 죽을힘을 다해 5년만 공부에 투자하라.

35. 이왕이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따라.

36. 세미나와 공부 동아리는 이렇게 선택하라.

37.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은 이렇게 결정하라.

38.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가 돼라.

39. 경영학이 아니라 경영감각을 마스터하라.

40. 경제학이 아니라 경제 감각을 길러라.

41. 인사관리학이 아니라 '사람'에 정통하라

42.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43. 20대부터 '상사 마인드'를 길러라.

44. 이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45. 먼저 경력부터 점검하라.

46. 성공적인 이직을 위하여

47. 사업을 꿈꾼다면 준비부터 철저히 하라.

48. 샐러리맨에서 벗어나려면 인맥부터 찾아라.

49. 기회를 확실히 잡으려면 집중력을 키워라.

50.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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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장폴 뒤부아 지음, 김민정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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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읽게 되는 소설책이었다.
이 소설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반값 할인과 제목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책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서 책 제목과 표지그림도 배제할 수 없다. 책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든다. 타인과 나는 정말 가까워 질 수 있을까? 너와 나가 아니라 정말 내 안에 있는 진실한 나 자신과 나를 가깝게 한다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대략 책선택에 따른 결과는 그럭저럭이었다. 워낙에 소설을 잘 안 읽다 보니 이제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상상력이 많이 떨어져버린것같다. 내가 겪지 않은 경험을 책을 통해서 대신 경험해 볼 수 있는 것, 그것이 소설을 읽는 즐거움인데 말이다. 
처음 읽은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앞의 작가 소개를 보니 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이 책을 읽어 본것같다. 몇년전에.....

 
폴은 정말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충실하게 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내와의 결혼 생활도 상당히 무의미했다. 그럴거면 결혼 왜했어? 이 생각이 들만큼.... 이혼을 하고 나서 그는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주인공처럼 우리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누구나 한번 쯤 아니 여러번,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여행을 한다. 실제로 떠나든 떠나지 않든.. 끊임없이 나 자신이 누구인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목적이 없거나 방향을 상실한 채 살아간다면 암울하고 무의미한 삶이다. 이제 폴은 그 여행을 통해서, 마지막 숲을 헤쳐 나오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찾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의 소중함을 느끼며 그것이 인생의 참된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쓰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자신과도 가까워진 것이다.  


p. 200~201

아마 꿈속에서 결심이 섰던 것 같다. 어쩌면 아버지한테서 처음으로 그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였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그 숲을 건널 수 없다는 얘기 말이다. 그날 아침, 내 안에선 '그렇지 않다'는 걸 아버지에게 입증해보이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아올랐다. 비록 자식 같지 않은 자식이지만, 물고기를 제 손으로 만질 줄도 모르는 아들이지만, 몇 날 며칠이 걸려서든 그 숲을 가로지를 수 있다는 것을. 객기를 부리는 게 아니었다.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 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나도 뭔가 해낼 수 있다는 걸. 그렇게 해서 나는 아버지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p. 244~245

 무려 십삼 일 동안 나는 세상에서 사라져 있었다.  그렇게 말해 놓고 보니 좀 우스꽝스럽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 두 주일 가까운 시간 동안 나는 자작나무가 인간에게 얼마나 쓸모있는 존재인지, 가을밤이 얼마나 추운지, 빗물에선 어떤 맛이 나는지 알게 되었다.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그 숲속엔 '흰 고래 모비딕'들이 득실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 등에 올라탄 채 그 숨결이 내 몸을 가로지르는 걸 느꼈다. 그 느낌은 영원히 내 마음속에 새겨진 채 지워지지 않으리라.  이제야 난 죽어가는 친구를 지켜보는 느낌이 어떤지 알 것 같다.   

p. 248~249

 이젠 난 자면서 이를 갈지 않는다. 나를 괴롭히던 의문에서 일단 풀려났기 때문이리라. 언제 다시 나를 괴롭힐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그 런 날이 와도 상관없을지 모른다. 마음속 가시덤불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손을 끊어낼 만한 용기와 힘이 내게 있다면.

 이제 막 책 한 권을 끝냈다. 책을 쓰는 동안이나마 나는 살아있는 사람들은 물론 이미 죽은 사람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책을 쓰는 동안, 그리고 이따금 책을 지켜보는 동안, 나는 알아차렸다. 파리처럼 멋모르고 뛰어든 그 이상하고 야릇한 여행을 통해 내가 막연하게나마 '모든 이의 꿈'을 이뤄냈다는 것을. 두려움이라는 숲을 건너 우리네 마음속 깊이 감춰진 행복의 나라, 우리가 평생토록 찾아 헤매는 그 행복의 나라에 이르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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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몰입의 법칙
이지성 지음 / 맑은소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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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책을 보고 나서 더 읽어 보고 싶은 책이 이 책이었다.
그 책을 읽고 나서 나도 18시간 몰입의 법칙 또는 4시간 법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4시간 수면은 나에게 역부족이었다. 4시간 수면은 나머지 시간을 비효율적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졸리거나 정말 말 그대로 눈이 빠질것 같은 고통이었다. 그래서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생각했다. 이 법칙은 항상 18시간동안 몰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잠자는 시간을 빼곤 늘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염두해 두고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늘 생각하는거다. 깨어있는 시간 전부를 일에 대한 생각으로 채워라!

 

이런 자기계발서의 특징은 눈으로 보는 것에서 끝난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책이다. 그래서 자기계발서가 도움이 안 된다고 안 보는 사람을 주위에서 보았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책에서 말하는 것 최소한 한 가지는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그 책이 나를  적어도 내가 실천하려는 의지를 갖도록 고양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나는 20대 자기 계발에 미쳐라라는 책을 읽고나서는 나의 노력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가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는 20대를 충실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됬다. 그러고 나서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읽고 나서는 정말 실제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인생을 살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분명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대신 그 노력은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의 최대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사람들이 이루어 낸 수많은 성공들을 보면서 나 역시도 꿈꾸지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출발은 결코 늦지 않았다는 것..... 당장 1년 후가 아닌 수십년 후의 모습을 생각하며 지금부터 18시간 몰입의 법칙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매일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 한해 나는 다른 어떤 것을 다 제쳐 두고 깨어 있는 시간은 늘 내가 하는 공부와, 독서만을 생각할 것이다. 물론 이제껏 내가 해 온 것을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없겠지만 나는 나를 이겨낼 것이다. 편하고 싶은 욕구, 놀고 싶은 욕구, 더 자고 싶은 욕구에 지지 않아야 한다.

 

모든 성공의 조건은 '꿈'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 꿈을 생각하고, 잠들기 전에도 내 꿈을 생각하며 잠이 드는 생활이 무한정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꿈이 현실로 그려지는 순간이 올것이다. 그렇게 믿고 사는 것이, 절대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삶일지어다.

 

p. 105 <저자가 한국의 성공자 300여 명으로부터 추출한 '18시간 몰입의 법칙'>

 1. 눈뜨자마자 일을 생각하라.

 2.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언제나 일에 집중시켜라.

 3. 무조건 하루 18시간은 일을 하라.

 4. 꿈 속에서조차 일을 하기를 소망하라.


 p. 142

실패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면서 존재하는 것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실패의 존재근거가 현실세계가 아닌 마음세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란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부정적인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부정적인 사건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우리 자신의 패배의식,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p. 176

"실패와 좌절의 경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공부의 하나랍니다. 자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길을 하찮게 평가하지 마세요. 현실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올 때면 그 현실을 보지 말고 멋진 미래를 꿈꾸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세요. 인생 최대의 난관 뒤에는 인생 최대의 성공이 숨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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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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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네가 어디를 둘러보든 나는 거기 있을 거야. 굶주린 자들의 투쟁이 있는 곳에 나는 있을 거야. 경찰이 시민을 폭행하는 곳에 나는 있을 거야. 사람들이 격분하여 고함을 지르는 곳에도....사람들이 스스로 지은 집에 살며 스스로 재배한 식량으로 연명하는 곳에도 나는 있을 거야.




제목 그대로 이 책에 나오는 경제학자들은 모두 죽었지만 그들의 생각들은 지금도 계속 살아 있다. 그들의 아이디어가 옳다고 믿고 신봉하는 학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전해지고 연구되고 있다. 물론 비판하고 보완하여 계속해서 경제학은 발전해가고 있다. 그리고 경제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그들의 아이디어를 배우고 있고, 누군가가 글을 쓸 때 그들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서 끊임없이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제와 정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려는 인간의 본성이야말로 경제학의 주요 관심사다.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꿈이라! 자신이 죽을 때 자신으로 하여금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그만큼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책에는 여러 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학파들이 나온다. 부제처럼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려운 경제학적 지식에 지치게 만들기보다는 경제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앞으로의 경제학 공부의 어려움과 방대한 양에서 오는 걱정을 조금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경제학이 물론 복잡하고 어렵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경제학자들의 삶과 생각들을 읽어나가다 보니 역시 그들도 사람이었고,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을 똑같이 했던 사람일 뿐이라는 것.

 

아담스미스, 데이비드 흄, 제레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 철학사상에서 배운 사람들이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등장해 과거에는 정치, 경제, 철학 분야를 막론하여 당대의 뛰어난 지식인으로서 다양한 이론을 발표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담스미스는 경제학에서도, 철학에서도, 교육학까지 이름이 등장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과 공리주의에 대해서만 들어보고, 상당히 똑똑한 천재였다는 것을 들었었는데 이 책에서 그가 강압적인 아버지에 의해 불행했고 어머니와의 관계도 좋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사랑이 결여되고 두려움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뛰어난 이론을 발표하고 다양하게 활동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강압적인 아버지가 아닌 평범하고 가정적이며 강요하지 않는 아버지였더라면,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더라면 밀은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

 

마셜은 철학적 묵상단계를 거쳐 경제학 공부의 단계로 옮아갔다고 한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나서 문득 내모습이 떠올랐다. 과연 내가 무엇을 공부하면서 살아야 할까를 고민했을 때, 내가 일반사회를 선택했을 때 쭉 해오던 철학을 버리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경제학이나 법학,정치학 등을 잘 할 수 있을까를 걱정했었다. 하지만 다른 경제학자들의 모습과 특히나 마셜의 경우를 보니 나의 철학 공부가 경제학 등 다른 공부에 탄탄한 밑받침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철학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많은 사상가들은 경제학에서도 역시나 나오고, 기본 이론에 바탕이 된다. 역시 철학은 만학의 여왕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한 경제학자들처럼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다른 책들은 지식을 위한 밑줄이나, 감성을 위한 밑줄 그은 것을 리뷰에 그대로 옮겨 적는데 도무지 이 책은 이 리뷰에 다 적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물론 내가 꼭 다시 봐야 될 중요한 개념들은 내 블로그에 따로 올릴 것이다. 다시금 보면서 반복해서 개념을 숙지할 수 있도록.... 손으로 쓰는 것보다 편리한 문명의 혜택을 빌려서..........



제목 그대로 이 책에 나오는 경제학자들은 모두 죽었지만 그들의 생각들은 지금도 계속 살아 있다. 그들의 아이디어가 옳다고 믿고 신봉하는 학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전해지고 연구되고 있다. 물론 비판하고 보완하여 계속해서 경제학은 발전해가고 있다. 그리고 경제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은 그들의 아이디어를 배우고 있고, 누군가가 글을 쓸 때 그들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서 끊임없이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제와 정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정치가들은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
 

어떻게 경제와 정치과 연관이 있는지, 경제학자들이 어떤 정부정책을 얘기했는지 p.410~411을 보면 애덤 스미스는 정부가 길드의 무역제한 조치를 돕고 있다고 비난했다. 맬서스는 빈민구제법이 가난을 악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리카도는 보호무역주의가 영국을 새로운 암흑기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르크스는 정부가 착취와 압제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케인스는 정부관리들을 깊고 위험한 잠에서 깨우려 했다. 그들은 정부가 정치적 압력에 맞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무리 훌륭한 경제정책이라 해도 그 피해자는 있기마련이다 자유무역은 국내의 일부 생산자들에게 타격을 입힌다. 저인플레는 채무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저금리는 채권매입자들을 해친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일부 노동자를 실업자로 전락시킨다. 공해세는 사업가들을 울상 짓게 만든다. 국회의원 전원이 평생을 소비해도 이들의 하소연을 다 듣지는 못할 것이다. 중략... 좋은 경제 정책이 반드시 인기있는 경제정책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저인플레와 투자활성화의 혜택이 국민전체에게 인식되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려는 인간의 본성이야말로 경제학의 주요 관심사다.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꿈이라! 자신이 죽을 때 자신으로 하여금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그만큼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책에는 여러 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학파들이 나온다. 부제처럼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려운 경제학적 지식에 지치게 만들기보다는 경제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앞으로의 경제학 공부의 어려움과 방대한 양에서 오는 걱정을 조금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경제학이 물론 복잡하고 어렵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경제학자들의 삶과 생각들을 읽어나가다 보니 역시 그들도 사람이었고,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을 똑같이 했던 사람일 뿐이라는 것. 

 
아담스미스, 데이비드 흄, 제레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 철학사상에서 배운 사람들이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등장해 과거에는 정치, 경제, 철학 분야를 막론하여 당대의 뛰어난 지식인으로서 다양한 이론을 발표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담스미스는 경제학에서도, 철학에서도, 교육학까지 이름이 등장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과 공리주의에 대해서만 들어보고, 상당히 똑똑한 천재였다는 것을 들었었는데 이 책에서 그가 강압적인 아버지에 의해 불행했고 어머니와의 관계도 좋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사랑이 결여되고 두려움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뛰어난 이론을 발표하고 다양하게 활동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강압적인 아버지가 아닌 평범하고 가정적이며 강요하지 않는 아버지였더라면,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더라면 밀은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


마셜은 철학적 묵상단계를 거쳐 경제학 공부의 단계로 옮아갔다고 한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나서 문득 내모습이 떠올랐다. 과연 내가 무엇을 공부하면서 살아야 할까를 고민했을 때, 내가 일반사회를 선택했을 때 쭉 해오던 철학을 버리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경제학이나 법학,정치학 등을 잘 할 수 있을까를 걱정했었다. 하지만 다른 경제학자들의 모습과 특히나 마셜의 경우를 보니 나의 철학 공부가 경제학 등 다른 공부에 탄탄한 밑받침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철학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많은 사상가들은 경제학에서도 역시나 나오고, 기본 이론에 바탕이 된다. 역시 철학은 만학의 여왕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한 경제학자들처럼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다른 책들은 지식을 위한 밑줄이나, 감성을 위한 밑줄 그은 것을 리뷰에 그대로 옮겨 적는데 도무지 이 책은 이 리뷰에 다 적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물론 내가 꼭 다시 봐야 될 중요한 개념들은 내 블로그에 따로 올릴 것이다. 다시금 보면서 반복해서 개념을 숙지할 수 있도록.... 손으로 쓰는 것보다 편리한 문명의 혜택을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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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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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내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것은 당신의 책이기도 해..내 삶 역시 당신것이듯이"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앤 패디먼을 보면서 보는 내내 나도 덩달아 즐거움을 감출 수 없는 책이었다.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는 사람을 보는 흐뭇함이랄까. 이렇게나 책에 열정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그의 가족들도, 남편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자신의 동반자가 같은 걸 좋아하고 같이 즐길 수 있다는게 무척이나 부러웠다.

42번 째 앤 패디먼의 생일 날 남편 조지는 9kg의 고서를 선물했다. 정말 다른 어떤 선물보다 기쁘지 않았을까.

 

이 책은 떨어져있던 책들을 한 데 결혼시킴으로써 에세이의 한 편이 시작된다.  

매주 패디먼 대학 팀으로 퀴즈 푸는 가족, 교열 강박감에 시달리는 가족, 수 많은 책들을 모아 온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 했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 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깐 아마 그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으로 자녀 교육 이것은 늘 해왔던 생각이지만 역시 꼭 그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다루는 데 저자는 궁정식과 육체식으로 나눠 표현했는데, 그들 가족은 거의 육체식이었다. 책을 서슴없이 다루는, 책을 접기도 하고 저자와의 대화를 추구해 책에다 코멘트를 다는, 그렇게 책과 소통했다. 직접 그 장소로 여행하여 책을 읽기도 하고,,,, 아 저렇게 책을 사랑하는 방법이 있구나를 생각했다. 앤 패디먼은 책의 여백을 모두가 와서 먹을 수 있는 문학적 공동식탁으로 여겼다.

 반면에 나는 궁정식이다. 나로선 책을 접는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다. 뒤집어 엎어 놓는다는 것도 역시 내 사전엔 없다. 이상하게 책을 구기면서 넘기는 사람에게 절대 책을 읽게 하는 일 없다. 밑줄을 긋는다거나 메모를 하는 건 전공 서적에 한 해서이다. 그 외에 다른 책들은 아주 깨끗한 상태로 모셔 두자는게 내 원칙이다. 책을 두번째 읽을 때 새 것과 다름 없는 상태로 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

책을 아끼는 마음이,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습관이나 나름대로의 사랑 방식이니까 말이다.

 

한 에세이, 에세이 읽어 갈 때 마다 참 즐거웠다.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을 꿈꿔보기도 하고 앞으로의 내 독서 생활의 방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나왔기 때문에 에피소드마다 참 재밌었다.

 

책이란 것은 어떤 사람이 소유한 다른 책들과 공존할 때에만 가치를 얻게 된다는 것, 그 맥락을 잃어버리면 의미도 잃어버린다는 것이라는 구절이 있었다. 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수 천권 있는 서재를 가지는 게 하나의 꿈이기도 하다. 생각만 해도 정말 기쁘다. 그 애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다니.......

 

p.48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일화가 있었다.

3월 17일, 오츠는 동상에 괴저까지 걸린 두 발 때문에 다른 대원들마저 지체된다는 것을 깨닫고 극 지방 탐험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씩씩한 말을 했다. "밖에 좀 나갔다 올 텐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소." 그는 비틀거리며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텐트 밖으로 나가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날은 그의 서른두번째 생일이었다.아름다운 발데르가 죽었다. 죽었다.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앤 패디먼을 보면서 보는 내내 나도 덩달아 즐거움을 감출 수 없는 책이었다.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는 사람을 보는 흐뭇함이랄까. 이렇게나 책에 열정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그의 가족들도, 남편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자신의 동반자가 같은 걸 좋아하고 같이 즐길 수 있다는게 무척이나 부러웠다.

42번 째 앤 패디먼의 생일 날 남편 조지는 9kg의 고서를 선물했다. 정말 다른 어떤 선물보다 기쁘지 않았을까.

 

이 책은 떨어져있던 책들을 한 데 결혼시킴으로써 에세이의 한 편이 시작된다.  

매주 패디먼 대학 팀으로 퀴즈 푸는 가족, 교열 강박감에 시달리는 가족, 수 많은 책들을 모아 온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웃기기도 했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 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깐 아마 그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으로 자녀 교육 이것은 늘 해왔던 생각이지만 역시 꼭 그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다루는 데 저자는 궁정식과 육체식으로 나눠 표현했는데, 그들 가족은 거의 육체식이었다. 책을 서슴없이 다루는, 책을 접기도 하고 저자와의 대화를 추구해 책에다 코멘트를 다는, 그렇게 책과 소통했다. 직접 그 장소로 여행하여 책을 읽기도 하고,,,, 아 저렇게 책을 사랑하는 방법이 있구나를 생각했다. 앤 패디먼은 책의 여백을 모두가 와서 먹을 수 있는 문학적 공동식탁으로 여겼다.

 반면에 나는 궁정식이다. 나로선 책을 접는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다. 뒤집어 엎어 놓는다는 것도 역시 내 사전엔 없다. 이상하게 책을 구기면서 넘기는 사람에게 절대 책을 읽게 하는 일 없다. 밑줄을 긋는다거나 메모를 하는 건 전공 서적에 한 해서이다. 그 외에 다른 책들은 아주 깨끗한 상태로 모셔 두자는게 내 원칙이다. 책을 두번째 읽을 때 새 것과 다름 없는 상태로 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

책을 아끼는 마음이,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습관이나 나름대로의 사랑 방식이니까 말이다.

 

한 에세이, 에세이 읽어 갈 때 마다 참 즐거웠다.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을 꿈꿔보기도 하고 앞으로의 내 독서 생활의 방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나왔기 때문에 에피소드마다 참 재밌었다.

 

책이란 것은 어떤 사람이 소유한 다른 책들과 공존할 때에만 가치를 얻게 된다는 것, 그 맥락을 잃어버리면 의미도 잃어버린다는 것이라는 구절이 있었다. 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수 천권 있는 서재를 가지는 게 하나의 꿈이기도 하다. 생각만 해도 정말 기쁘다. 그 애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다니.......

 

p.48 나에게 감동을 주었던 일화가 있었다.

3월 17일, 오츠는 동상에 괴저까지 걸린 두 발 때문에 다른 대원들마저 지체된다는 것을 깨닫고 극 지방 탐험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씩씩한 말을 했다. "밖에 좀 나갔다 올 텐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소." 그는 비틀거리며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텐트 밖으로 나가더니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날은 그의 서른두번째 생일이었다.아름다운 발데르가 죽었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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