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수업 - 내가 몰랐던 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나를 성장시키는
김진관 지음 / 생각의힘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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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나를 성장시키는 홀로서기 수업.
오랜만에 넘나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부전공처럼 심리학을 얕게 배웠었는데
나는 그때 내 안의 자아와 마주보게 되었다.



홀로서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홀로서는것을 두려워하는지,
나 역시 홀로서기는 항상 힘들다.
자존감이 높아야 가능한게 홀로서기 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새로운 시각이 나는 은근히 마음에 든다.
" 어린 아이들의 동심이 아름답지는 않다"
나 역시 이 부분에서 가끔씩 공감을 했기 때문


아이들의 행동은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태도의 자신감마저 넘치기 때문에
나는 가끔씩 아이의 동경이 아름답지만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만한 사람은 내면 깊은 곳에 열등감이 있고,
열등함을 극복하려는 시도로써 우월감을 지향한다.
열등감과 우월감의 공통점은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둘 다 출중한 능력이 필수라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것이다"



인생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더 나은 세계를
만들수있을까 우리자신을 알고 겸손해진다면
자연과도 지구와도 더불어 짧지만 행복하게 인생을
의미있게 보낼수있지 않을까,

이제 내 안의 아이를 안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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