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홍렬 지음 / 가넷북스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 읽으면 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실천력을 강조하는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OX가 나타나면 달리 창작그림책 3
이도연 지음 / 달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유쾌하게 무서움을

이겨내는 어린아이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OX가 나타나면' 책을 만나봤어요.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아이는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일곱 살이 되면

혼자서 자기로 엄마와 약속을 했기 때문이죠.





혼자 자다가 OX가 나타나면 어떡하죠?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요.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해요. 방문에 아무도 없다고

써 붙이면 OX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어요.





방문 앞에 달콤한 간식을 쌓아 두면

정신없이 먹다가 집으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하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면 어떡하나요?

무서워요.


아이가 두려운 대상 OX와 맞서기 위해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아이는 OX를 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내고 스스로 생각을

다듬으며 만반의 대비를 해요. 그러면서

점점 자신만만한 용감한 아이로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두려운 대상과의 상상 속 이야기를

아이의 관점에서 유쾌하게 그려내어

책을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되네요.


책 속에 아이의 심리가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는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돼지가 된 꼬마 사자 벤자민
ZENTOY 지음, 송지현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친구들보다 연약하고 배우는 것도

느리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는 벤자민을

통해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돼지가 된 꼬마 사자

벤자민' 책을 읽어봤어요.


그림이 재미있고 귀여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에요.





처음으로 사자 학교에 가는 날,

자고 일어나니 꼬마 사자 벤자민이

돼지가 되어버렸답니다.


사자 옷을 입고 학교에 가지만

벤자민은 여전히 돼지였지요.





벤자민은 열심히 수업을 듣고

따라가려고 하지만 친구 사자들과는

모습도 다르고 할 수 있는 것도 달라

제대로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어요.





사자 친구들은 자신과 다르게 생긴

벤자민을 보며 이상하다고 한 마디씩 해요.


하지만 벤자민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말해요.

"지지 않을 거야, 꿀!"


사자 학교 수업 중에 완관수리에게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친구는 그 어떤 사자도 아닌

용기 있는 돼지 벤자민이었어요.





아기 사자들이 힘으로 못하는 것을

벤자민은 용기를 갖고 기지를

발휘합니다.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는

장면은 누구보다 더 용맹한 사자의

모습 그대로였지요.


계속되는 실패로 마음이 안 좋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친구를 구하는 벤자민...

이런 벤자민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유치원,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느낄 수 있는

속상함과 좌절감을 이 책을 통해

위안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한식 레시피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1
김대석 지음 / 경향BP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똑같이 반복해서 먹는 반찬을 새로운

맛으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한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를 만나봤어요.



김대석 셰프는 외식업계에 근무하면서

배우고 개발한 요리 레시피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라고 해요.


김대석 셰프의 새로운 요리법이 너무

궁금해서 책을 받자마자 책 한 권을

한자리에서 뚝딱 읽었어요. 그리고

다시 자세하게 보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자주 먹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밑반찬, 국/찌개부터 김치, 명절 요리,

특식까지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들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체 레시피에 동영상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어 책과 영상을 함께

활용하면 자세한 설명 덕분에

더 쉽게 요리를 배울 수 있어요.



간단한 듯하지만 요리하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나는 어묵볶음의

조리법이 궁금했어요. 김대석 셰프는

고추기름을 넣어 요리하는 방법이었는데

이제껏 해보지 않았던 방법이라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쪄서 만드는 가지 무침도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인데 해본 적이 없었어요.

집밥 레시피 안에 들어있어 이 조리법으로

이번 기회에 만들어 봐야겠어요.

QR코드로 동영상까지 보니 요리가 아주

쉬워 보이네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군더더기 없이

재료, 만드는 방법, 팁이 핵심만 간단하게

쓰여있어 보기 좋고 깔끔해요.


이미 만들어 본 반찬과 요리들도 있었지만

레시피가 다르니 새로운 맛을 낼 음식들이

기대가 돼요.


집 반찬을 만들 때 이왕이면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고 싶다는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익숙한 요리는 새로운 조리법으로 만들어보고

처음 보는 요리는 새롭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이 요리책을 참고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데

활용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서 체험 한 후에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의 말 공부 - 현직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아이가 기적처럼 바뀌는 대화법
김민지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점은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자녀와 행복하고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모의 말 공부' 책을 만나봤어요.


아이들은 가정에서 배운 대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의 말 습관이 아이들의 자기관리뿐만

아니라 학습태도, 교우관계, 생활태도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부모의 말 공부'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부모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부터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말들,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이는 말들, 사춘기

아이가 부모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게 돕는 대화법 등이 담겨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러 물건을 던지고 화를

내기도 해요. 이때 서툰 표현방식에

숨어 있는 아이의 욕구를 파악해야

근본적인 대화가 가능하고 부모의

마음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부모가 아이를 차분히 대하면 아이가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아이의 마음이 진정이 되면 이제야

부모의 지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잘못한 표현

방식에 대해 설명해 주면 돼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는 아이들의

말에 더 집중해서 귀를 기울이고,

부모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말 표현에 담느냐에 따라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 자녀의 뚱한 표정이나 행동 때문에

부모와 부딪히는 경우가 많죠. 표정이 안

좋고 태도가 공손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으로는 노력하는 상태일 수 있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는

중이지만 감정 조절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말투, 표정에서 힘든 것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에요.


현재 사춘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제게

너무도 공감 가는 내용이 많이 있었어요.

아이가 겉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화가

날 때도 많은데 사춘기 아이들이 안에서

조절이 안되어 요동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쓰러운 생각마저 듭니다.


'부모의 말 공부'는 부모가 아이가 대화할 때,

대화의 좋은 예와 나쁜 예를 비교해 주며

설명해 주어요. 좋은 예를 익혀 대화법을

아이에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요.


기존의 대화 패턴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현재 아이와 대화하는데

갈등이 있다면 '부모의 말 공부' 책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는 대화법이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봐야겠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