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 (스프링)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같이 영상 콘텐츠에

노출이 매우 많이 되는

아이들을 책과 친해지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아이가

여전히 만화책을 즐겨보고

있는데요. 줄글 책도 가끔

읽기도 하지만 양이 충분하지

않다 보니 긴 글을 읽고 내용

이해는 잘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지금부터라도 글을 좀 제대로

읽게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어요.

매일 조금씩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만나 본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에요.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는

초등학생들의 문해력과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교과형 일력입니다.

국어, 사회, 역사, 과학,

시사 등의 다양한 교과 연계

지문으로 교과 상식을 익히면서

사고력도 키울 수 있는 책이에요.

모든 학습의 기본은

글을 읽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독해력이 학습 능력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아요.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는 국어, 사회, 역사,

과학, 시사, 일상생활의

지문을 담아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기초 상식을

모두 담고 있어요.

재미있는 교과 상식들과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내용을 글로 읽어 내려가면서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 줘요.

요일마다 지문의 내용이

달라져 글을 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어요.

글을 읽고 난 후에는 퀴즈를 풀면서

글을 정확히 파악했는지도 확인해 봐요.

각각의 글마다 다양한 종류의

퀴즈들이 들어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집중적으로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책의

교과 연계 지문들을 통해

학교 공부를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끼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한 장씩 풀어보며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이기 좋은 책이에요.

요즘은 아이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와서

간식을 먹으며 한 지문을 읽고

풀어보고 있어요. 하루 3분이면

푸는 양이라 부담이 없어

시작하기가 쉬웠던 것 같아요.

매일 꾸준히 한 지문이라도 꼼꼼히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를

꾸준히 풀려보고 있는데요.

규칙적으로 풀다 보니 지문을

읽는 것에 금방 적응이 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하는 데는 일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매우 효과가 있어요.

식탁에 올려놓고 사용하니

매일 꾸준히 하는 데 도움이 되네요.

하루 3분 초등 읽기머리 퀴즈

365에는 추론과 독해를 키울 수 있는

알찬 내용이 가득 담겨 있어

읽기머리를 탄탄하게

키워보려고 합니다.

글 읽기 습관이 안 된

아이들에게 매일 하는 독해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
하리 토라 지음, 고미 마치토 그림, 송지현 옮김 / 서울문화사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매우 좋아해

한동안 뚝딱뚝딱 건축물을 만들고

마을을 꾸미던 아이를 위해 준비한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을

리뷰 해 봅니다.

요즘은 아이가 조금 마인크래프트 게임에

흥미가 뜸한 듯 보였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좋아하며 책을 읽어 나가더라고요.

만화책을 좋아하고 글로 된 책은 많이 읽지

않는 아이가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은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네요.

역시 관심 있는 분야는 다른가 봐요.

책의 두께가 꽤 있어요.

초판 한정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

귀여워요.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기반으로 나온 소설로

글로 된 책이지만 중간중간의 귀여운 삽화가

들어있어 보는 재미를 줍니다.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 하늘이는 친구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하지만

하늘이는 자신의 마음은 알아주지 않고

많은 학원만 보내는 부모님께 화가 나요.

하늘이는 답답한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

무작정 달리다 멈춰 선 곳에서

사각 블록 모양 돌을 타원형으로 쌓아 올린

구조물을 마주하게 돼요. 갑자기 구조물이

신비로운 파란빛을 내뿜어요.

하늘이는 이곳과는 다른 세계로 가고 싶음에

손을 뻗는데 빛이 손가락이 닫는 순간

네모네모 세계, 오버월드에 가게돼요.

새로운 세계에 오자마자 좀비와 스켈레톤을

만나요. 하늘이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다

시구르, 에르카 남매를 알게돼요. 그런데

새로운 세계에서는 하늘이가 전설의

크래프터라는데요. 크래프터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하늘이는 네모네모 세계에서

흥미진진 하면서도 게임 같은 짜릿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좋아하는 게임으로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정말 푹 빠져서 했던

기억이 나요. 마인크래프트는 초등학교

컴퓨터 코딩 수업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아이들의 흥미와 학습을 잘 연계해서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은 게임 소재를

소설로 쓰인 글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

매우 좋은 글이에요. 글밥이 있는 책이지만

이야기에 빠져서 읽다 보면

신나게 있게 되는 책이에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해봤던 아이들은

게임 용어와 장면이 책에 그대로 담겨있어

글을 읽으며 상상력을 동원해

생생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게임을 모르던 아이들도 책 속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섬세한 장면 묘사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인크래프트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간

하늘이는 현실의 고민을 안고 친구들과 함께

특별할 모험을 하는데요. 게임 안에서 위험한

순간도 많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찾아오지만

하늘이는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우정을 다지고 용기도 얻어요.

하늘이는 신나는 모험 속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현실 속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며

생각도 많이 해 봐요.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자라나고

부모님의 사랑이 자신을 얼마나 따뜻하게

감싸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는 과정에서

마음의 성장이 일어나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은

하늘이의 마음 성장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예요.

하늘이가 느끼는 마음에 공감을 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초등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Grammar Gate 1

Grammar Gate 1 (Student Book + Workbook)
씨드러닝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에게 영문법을 조금씩

알려주기 시작했어요.

영문법이 조금 어려워 보이긴 해도

결국은 영어 문장에서 나온

규칙들을 모아놓은 것이기에

최대한 쉽게 접근하게

해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영어를 영어로 공부하기

유익한 책 씨드러닝의

Grammar Gate 1을

아이와 풀어봤어요.

씨드러닝의 Grammar Gate

시리즈는 1, 2, 3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6개의 유닛으로 되어있고

4개의 유닛마다 복습을

하는 구성이에요.

문법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예문으로 정확하게 익혀요.

처음 나오는 내용은 관사에

관한 영문법이에요. a, an, the이

어떻게, 어디에 사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관사를

쓰지 않는 경우도 설명해 줘요.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관사에 대한

정확한 영문법을

차분히 다져봐요.

씨드러닝 Grammar Gate 책의

장점은 문장 속에서 문법의 요소를

담아내고 있다는 건데요.

영문법 책이지만 많은 영어

문장에 노출이 되어 좋아요.

충분한 양의 문제가 들어있고,

워크북도 함께 들어있어

더 많은 문제를 연습하거나

복습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QR코드를 찍어 핵심 문법의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원어민의

발음을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어 듣기, 말하기에도

도움이 돼요.

Grammar Gate 는

영어원서라서 처음 문법을

공부하는 초등학생이

혼자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영어실력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책이에요.

저희 둘째는 이 책을 혼자서

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

엄마표로 진행했는데요.

엄마표로 하면

충분히 영문법 습득이 가능하고

내용도 좋아 문법을 꼼꼼히

정리할 수 있어 좋아요.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예문이

구성되어 있어 알고 있는

단어나 문장을 아이가

소리 내어 읽고 말해보며

학습하고 있어요.

영어 단어를 누적 복습하기도

좋아 저희 둘째 아이한테는

매우 적합한 교재인 것 같아요.

Grammar Gate1을

학습해 보니 영문 설명, 교재 내용,

구성이 좋아 3단계까지

학습을 쭉 이어가 보고 싶네요.

영문법을 원서로 공부하면서

실력이 폭풍 성장하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 한 번에 잡는 글씨체 + 맞춤법 습관
모란콘텐츠연구소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둘째 아이가

4학년 때까지만 해도

글씨를 정성스럽게 썼는데

요즘은 너무 흘려쓰네요.

글씨를 조금 바르게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교재를

활용해 봤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은

글씨를 예쁘게 따라 쓰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학습서입니다.

아이가 글을 쓸 때 맞춤법도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글씨체 교정 연습을 하면서

맞춤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4가지 범주로

나누어 연습할 수 있어요.

1장 틀리기 쉬운 우리말

2장 비슷한 발음 뜻이 다른 말

3장 헷갈리는 띄어쓰기

4장 올바른 외래어

어휘를 살펴보면 글을 쓸 때

혼동되기 쉬운 어휘와

띄어쓰기를 모아 놓았어요.

여기에 있는 단어를 충분히

익히면 아이들이 글을 읽거나

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맞는 말과 틀린 말을

명료하게 알려준 후 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줍니다.

주어진 예문에 해당 어휘를

써보고 예쁜 글씨로 쓰는

연습을 해 봐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이 간단해서 좋아요.

글씨 쓰는 연습만 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맞춤법까지

정확히 알아가며 익히니 아이도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맞춤법을 퀴즈로 물어보고

시작하는데 맞추면 신나서

더 잘 쓰더라고요.

하루 10분이면 충분해요.

갈게/ 갈께, 깨끗이/ 깨끗히 같은

이런 어휘들은 글을 쓰다 보면

어른인 저도 가끔 혼동이 될 때가

있는데 이 교재를 보면서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 종이에

글씨를 많이 쓰지 않다 보니

손으로 글을 쓸 기회가 많지 않아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여전히 아이들이

손 글씨를 쓸 일이 많아요.

글을 쓸 때나 문제를 풀 때

바르게 쓴 글씨를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읽기도 편해요.

시험을 볼 때 실수할 일도

적어지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 글자씩 또박또박 바르게 써야 하는

이유를 계속 알려주고 있어요.

단번에 고쳐지진 않겠지만

아이가 이 교재에 글자를 쓰는

동안만큼은 차분히 낱말을 쓰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정성스럽게 글자를 쓰는 습관이

몸에 조금씩 스며들기를 기대해봐요.

손으로 글씨를 쓰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글쓰는 것을 많이

연습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글씨 교정이 필요하거나

맞춤법 연습이 필요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활용하면 좋은 책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교재를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 - 공부에 무관심한 아이를 위한 4가지 유형별 학습 가이드
제니 앤더슨.레베카 윈스럽 지음, 고영태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공부할 마음이 없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책인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는
제목만 봐도 중고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책이에요.

그만큼 공부에 마음에 
멀어져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청소년들이 공부가
의미가 없다고 느끼며, 
학습에 대한 무관심한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것을 단지 게으름이나 노력 
부족으로 보지 않고, 
아이들의 성향으로 분류해요.

저도 학습과 관련해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어요.
어떤 아이는 스스로 공부에 
몰두하지만 어떤 아이는 
공부를 멀리하는 이유가 뭘까
하는 것이에요. 

책에서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제 관심과 맞닿아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
책은 아이들의 학습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들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데요.

공부를 멀리하는 아이들을
수동형, 목표지향형, 회피형, 
몰입형의 4가지 학습유형별로 
분류합니다.

이는 단지 학습을 멀리한다는
겉으로 보이는 표면적 현상만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복합적 
상호작용까지 반영해
심리학으로 진단하는데요.

4가지 학습유형별로
원인을 찾아 분석해서
실제로 적용한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이해가 쉽게 설명해 주고,
부모가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4가지 학습유형 수동형, 
목표지향형, 회피형, 몰입형을
간단히 살펴보면

수동형은
학교생활에 무난하게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학습에 최소한만
참여하며 학교생활을 합니다.

실제로 중, 상위권 학생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하며 
대체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목표지향형은
성적도 우수하고 성취욕도 강하며
자기 주도적이고 학습에 대한 
동기도 강하지만
내면에서는 불안과 완벽주의에
시달리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요. 정서적 번아웃에 노출되기
쉬운 유형입니다.

회피형은
학습에 관심이 없고 반항적 태도로
문제아로 낙인찍히기 쉽지만
과거의 부정적 경험과 오랜 
불안 속에서 자기방어를 위해
공부를 외면하는 경우가 많아요.

몰입형은 
내면적으로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배움에 몰입하는 유형으로
지향해야 하는 학습유형이에요.

자율성과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문제 해결능력과 협업,
공감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어요.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는 
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변화가 많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습에서의 부모 역할은 
감독자가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함께 읽어 주는
성장 코치임을 강조해요.

보통은 어릴 때는 부모의
관여가 많다가 점점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것이 많아지면서 
믿고 맡기게 되는데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직 부모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조력자가
되려면 기본이 자녀와의
관계가 좋아야 하는데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부모의 말을 더 관심 있고
집중해서 들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일상에 관한 부모와 자녀의 
대화가 아이의 학습을 유발하는
중요한 동기라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학업 성취에 관해 응원해 주고
힘든 시기를 견디도록 도와주는
대화와 격려가 중요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꼼꼼히 챙기지만 중학생이 되니
아이에게 맡기고 조금 소홀 한 면이 
있었는데 좀 더 관심과 격려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는
아이들의 학습유형을 파악해
학습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의 
지난 학습과정을 되새겨보고 
아이의 학습유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