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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마음.

자책을 하는 것도 이제 슬슬 물리기 때문이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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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틴의 석연치 않은 태도가 그러했다. 하지만 보다 근원적으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상대의 내면에 단 한 치도 침투해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리라. 물론 맥락이야 다르지만, 장폴 사르트르가 강조하듯이, 바로 사랑하되 질투심의 대상이 된 "타인은 지옥" 일 따름이다. 제아무리 빼어난 관찰자이더라도 스스로의 테두리를 넘어서서 사랑하는 상대편의 내면을 송두리째 파악할 수는 없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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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하고 나의 내면에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일을 늘 다음 날로 미루었다. 서두르는 법이없었고, 세월이 그냥 지나가 버려서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시간은 늘 충분했다! 그러면서 조금 두렵기도 했고, 이 상황이단숨에 바뀌지 않으리라는 내 노력 없이 삶이 바뀌고 스스로의지를 갖게 되는 기적 또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슬픈 예감과 함께, 의지 없이 살아가는 습관이 한 해 한 해 점점 더 무겁게 나를 짓누르고 있음을 희미하게 느낄 수 있었다. 막연히 의지를 바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의지 없이는 할 수없는 것, 그러니까 정말로 ‘그것‘을 소유하기를 원해야 했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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