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의 싸움에서 흔히 어린애와 노인은 한패가 되는 법이다. 어린애가 신탁(神託)을 내리면 노인이 그것을 푼다. 자연은 말을 하고 경험은 통역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어른들은 입을 다물고 있을 수밖에 없다.  - P34

그들에게는 생활필수품조차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그들의 사치품이 되고 싶은 것이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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