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등등, "그게 아니라" 뒤에 오는 대사는 그때그때 다르지만본래 지각의 이유로부터 점점 멀어진다는 점은 공통된다. 나는
"일단 걸을까" 하는 말로 늦은 시간을 따라잡는 한편 친구의 이야기가 도중에 끊어지지 않게끔 살뜰히 배려한다.
아. 내가 왜!!
기다린 쪽이 늦은 쪽을 배려하다니 대체 어찌 된 일이냐 말이다.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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