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를 이행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하지만 그게당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그리고 손이 더러워지면 반드시 씻는 것보다 더 기특한 일은 없다는 것도요. 단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의무에 대한 사랑입니다. 사랑과 의무가하나면 은총이 당신 안에 머물 거예요. 그리고 당신은 모든이해를 초월하는 행복을 맛볼 겁니다." - P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