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달리 행복 둔재들은 빈번한 간섭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억압한다. 간섭을 정당화하기 위해 타인의 삶에 집중한다. 자기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타인의 실수와 실패와 단점을 찾는 데 몰두한다. 타인의 실패를 통해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타인의 불행을 통해경험하는 쾌감)‘를 경험하지만 그 쾌감은 결코 오래가지않는다. 간섭하기가 행복에 불리한 이유는 간섭이 삶의 중심을 ‘자기‘에게서 ‘타인‘으로 바꿔놓기 때문이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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