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미를 따라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삶에는
"누가 뭐래도" 하는 오기가 필요하단다. 그렇지 않고서는 나와네 엄마가 바라는 것처럼 훌륭한 사람은 될 수 없어. 네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꿈꾸면서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단지 겉으로
‘훌륭해 보이는 사람‘이 될 뿐 네 자신에게 떳떳한 ‘훌륭한 사람‘은 되지 못한단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며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그들은 남들 눈에 비치는 자기 모습에만 신경 쓰다가 결국 진짜 나는 누구인지 잊어버리고는 하지. 나는 네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코페르, 다시 한번 말하는데 네 마음이 감동받을 때와 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렴. 그 기분을 잊지 말고언제나 그 뜻을 생각해 보도록 해.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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