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아침 습관
이케다 지에 지음, 안혜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아침 습관

아침형인간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10년이 지난 지금. 겨울때마다 나태해지고, 게을려져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무한반복인듯) 그렇다면 완벽한 아침형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이겠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아침에 독서하면 집중을 잘되며, 고요하고 조용한 침묵의 시간이 더할나위없이 소중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일찍 일어나도 유튭보거나 잡다한것들을 하는 등 비생산적인 활동시간이 늘어난것같아 자극제가 필요할 찰나,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를 집어들었다. 때마침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시간도 6am 다. 

"몇 시 몇 분에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기상 후 1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뼈를 때리는 충고다. 그렇다 아침 1시간 업무 효율성 개선 컨설턴트인 저자를 통해 모닝 루틴의 방법에 대해 묻고 싶었고, 어떻게 알았는지 그에 대한 답변을 전반 30분, 후반 30분 강력한 아침 1시간의 힘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아침 독서만큼 효과적인 씨앗 심기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S(leep)TAR(get)T(ime) UP법칙을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변화는 '기상 후 1시간' 동안 일어난다!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이현아 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12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림책에서 배웠다.”

그림이 없는 그림책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는 마음이 이끌려 읽은 그림책 속에서 잃어버렸던 삶의 의미를 되찾은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이하 '좋그연')’ 교사들이 2년 반동안 100편의 그림책 에세이를 써낸것들 중 15편의 이야기(자존과 독립, 소통과 관계, 나눔과 공존, 삶과 죽음)를 엄선하여 담은 에세이다.  

"다수에 속할 때 우리는 나 자신이 높고 단단한 벽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우린 모두는 깨지기 쉬운 껍질 속에 담긴, 고유하고 대체될 수 없는 영혼이다. 나도, 너도 모두 달걀과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최소한 누군가에게 배척당할까 봐 두려워 다른 누군가를 비웃거나 짓밟는 일은 없지 않을까." p50

<부록>

✓ 그림책 모임 운영에 관한 팁 
✓ 주제별 엄선 추천 그림책 목록 150권 수록

@cassiopeia_book

@zoapicturebook

@tongro.leehyeona

@bigsoopssaem

@miz.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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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_the_green

@ugzak2018jmin

@namuym

@ssamcrates

@dmango.sion

어른의 말공부

어른의 말공부 -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품격 을 더하는 법!

어려운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를 출간했던 사이토 다카시의 신간이 출간하였다. 바로 『어른의 말공부』 

말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말습관이다.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투는 말하는 이의 품격을 드러내고, 관계 내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척도이다. 아래처럼 직장과 가정에서 자꾸 관계가 꼬인다면 자신의 말습관을 차분히 돌아볼 때다. 

✓ 위로나 조언을 건넬 때 간결하지만 품격 있게 말하고 싶다

✓ 모임이나 회의에서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끌고 싶다

✓ 팀원의 잘못을 지적할 때 자꾸 감정적으로 말하게 된다

✓ 거래처에 불만을 말해야 할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 자녀에게 먼저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대답이 퉁명스럽다

✓ 처음 만난 사람과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아무 말이나 내뱉고 후회한다.

✓ 평소처럼 말했는데 기분 안 좋은 일이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 책을 통해 센스 있고 호감 가는 사람으로 거듭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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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ooks_kr

돈의 인문학

돈의 인문학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돈과 경제에 대한 통찰
홍익희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9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돈과 경제에 대한 통찰

온오프라인 서점을 가거나 보게 된다면, 우선 베스트셀러 코너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경영도서가 상단에 위치해있는것들 이제는 흔하게 보여집니다. 트렌드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나 유동성이 주식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뇌동매매 하지 않고, 경제의 원리부터 배우고자 집어 들었다. (단, 포모증후군은 아니라고 생각함) 이 책은 40년 이상 경제 현장을 경험한 경제 인문학자 홍익희 교수가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이후 출간한 지적이고 이성적인 돈 이야기를 다루었다. 지금껏 가본 적 없는 새로운 상황에 처한 세계는  코스피지수와 부동산 가격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 예측만 난무하는 가운데 근본 원인을 차분히 추적하고, 이성적이며 지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싶은 사람, 혹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어떻게 현명한 투자 전략을 세울지 구체적인 힌트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경제 현상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앞으로 진행되는 각국의 정책이나 투자 기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 #장하준의경제학강의 #돈의속성 #돈의감각 #코로나사피엔스 #오늘부터의세계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
구예주 지음, 서유라 옮김, 샬럿 브론테 원작 / 21세기북스 / 2021년 1월

"책을 무릎에 올려놓는 그 순간, 나는 행복을 느꼈다."

최근 21세기북스에서 <일러스트로 읽는 세계 문학> 시리즈를 제작하였고 첫번째로 제인에어(JANE EYRE)가 출간하게되었다. 워낙 유명한 고전 of 고전 문학작품이라 학창시절 책은 사두고서 읽어봐야지 하면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어서까지 책장이라는 무덤에 고히 모셔다둔 제인에어. 영원히 읽지 않을까 했었으나 드디어 샬럿 브론테(Charlotte Bronte)의 제인 에어를 만날 수 있었다. 물론 텍스트의 문학책이 아닌, 13만 일러스트레이터 구예주(@yejukoo)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그림풍의 소설책이다. 읽기도 수월하고 일러스트가 더해져 몰입감까지 어느새 마지막장을 넘기게 된다.

책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았던 제인 에어,
우리들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지 잠시 눈을 감고 떠올려 본다. 

이 한권으로 집에 두면 가족이 돌아가며 고전이라는 장르에 벽을 허물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