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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T. M. 로건 지음, 천화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게 이름 하나만 주시오. 감쪽같이 사라지게 해주지, 이 세상에서 영원히.”
하나의 번호, 한 번의 통화, 그리고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을 단 29초의 시간
작년 『리얼 라이즈』 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T. M. 로건이 신간 스릴러 『29초』 로 돌아왔다. 정규직 자리를 걸고 성희롱과 협박을 일삼는 상사,해결책은 보이지 않는상황뿐.. 당한 것 이상으로 갚아주는 짜릿함과 통쾌한 세라의 복수활극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삭제하고 싶은 이름이 하나쯤은 있다. 물론, 당신에게도”
나도 그런 사람이 있을까? 하고 조용히 눈을 감아본다. 소설 특성상 더이상의 스포는 하지 않겠다. 477페이지로 잠들기 전 1시간씩 읽으면 안성맞춤이다.
@tmlogan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