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여도 붙여도 요리놀이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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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티커놀이 아이들 너무 재미있어하고 스스로 꾸미면서 상상력도 커지는

좋은 놀잇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신기하게 붙었다 떼었다하니 혼사서도 참 잘 놀아요.

요새 낮에는 더워서 완전 여름분위기죠??ㅋㅋㅋ



 

요리놀이 스티커에요~ㅎㅎ

과자로 만드는 이쁜 집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고, 그릇에 도넛도 이쁘게 담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 엄마랑 쿠키 만들고 엄마가 일하면 따라하고 싶어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어해요~

김밥만들기, 꼬치구이, 피자만들기, 생일케익 장식하기..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너무 많고 재미있어요~



 

이렇게 뒷장에는 주제별로 음식들이 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게 아이들은 아마 상상속으로 진짜 음식이라고 생각할거에요.

이렇게 스티커놀이도 해보고, 실제로 엄마랑 같이 밀가루 반죽해서

쿠키나 빵도 만들어보며 놀면 더욱 더 재미있어해요.

 

손으로 요기조기 붙이고 마음에 안들면 언제든 다시 떼서 다시 꾸미고..

한번 붙이면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붙이며 놀 수 있는게 신기해요.

엄마인 저도 너무 재미나서 같이 하고 싶더라구요~

제가 어릴때는 이런 놀이가 없었는데 말이에요.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상상력도 커지고,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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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100권 엄마랑 그림책 놀이 - 책읽는 아이로 만드는 99가지 그림책 놀이법
박은영 지음 / 청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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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것은 알지만 제대로 놀아주기가 참 힘들다.

찰흙놀이, 밀가루놀이, 그림그리기..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알지만

단지 엄마는 뒷정리나 해주거나 준비해주는 정도로만 생각했다.

말 그대로 매일보는 책으로 할 수 있는 놀이들이 이 책 한권에 다 있다고 보면된다.

책을 읽어주는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활용하기란 쉽지 않다.

 

책을 읽고, 듣고, 만들고, 그리고 여러가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통합교육이 될 수 있다는 중요함을 알게해주며 더불어 노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책 제목과 책 소개, 아이에게 엄마가 말해주면 좋은 이야기들과,

그 책으로 놀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해준다.

 

예를 들어, [하마의 가나다]라는 책으로 종이에 가~하 까지 적고 잡지 등에서

각각의 음절이되는 그림들을 붙이며 단어 연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가 있다.

엄마는 음율감있게 읽어주고, 아이가 좀 더디더라도 참아주는게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 놀이를 통해 언어발달과 한글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이다.

 

[오렌지 펭귄]이라는 책을 보고 티슈곽에 색칠을 하고, 펭귄을 만들어보는 놀이는

인지발달에 좋고, 자연관찰 책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이처럼 책과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서 아이는 계단을 한단계씩 오르듯이

언어발달, 인지발달, 감성발달, 창의성, 감각, 신체놀이, 사회성발달, 미술성을

대표적으로 배우고 발달시키면서 엄마가 원하는 통합발달이 저절로 되는것이다.

엄마와 같이 만들어보고, 이야기하고, 뒷정리도하며 아이는 한층 더 커질것이다.

 

지금 이 순간 책을 두고도 활용하지 못해 고민하는 엄마들,

아이발달에 무언가 해주고 싶은데 뭘 해야 좋을지 막막한 엄마들,

아이랑 정말 재미나게 놀아주며 유대감까지 쌓고 싶은 엄마들,

책을 좋아하게 만들고 집중력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엄마들..등등

모든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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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 만들기 엄마는 선생님 1
송정희 지음 / 웅진웰북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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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고, 엄마표로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솜씨도 없고 방법도 몰르던 차에 너무나 반가운 책이었다.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주거나, 아이가 좀 큰 다음은 같이 만들어볼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내가 찾던 책이었다.

 

처음 들어보는 각종 도구들과 재료들을 사진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곳과

사용하는 방법, 쓰임새 등을 자세히 소개해주었다.

미리 재료들을 준비해놓으면 언제든 틈나는대로 책을 만들 수 있는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펠트지로 만든 과일책은 표지에서처럼 가장 먼저 소개되어있다.

이걸 응용해서 과일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나 사물책도 만들어보면 더 재미있을것 같다.

 

비싼 블럭북을 사주면 편하겠지만, 아이가 처음 접하는 블럭북을 직접

만들어서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끌었다.

그림은 자료실주소로 들어가 다운받아 오려서 붙이면 된다.

 

이 외에도 나만의 수첩,다이어리 등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있다.

하나씩 만들어서 취미생활도 되고, 아이에게 선물도 하고, 주변에도 선물하면 참 좋을것같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버려지는 우유각이나 박스로도 만들 수 있는 것들이많다.

인터넷이나 문방구에서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도구들이다.

그래서 더 엄마와 아이를 즐겁게 해주는 책인것이다.

 

임산부들에게는 태교로 아이에게 만들어줄 헝겊책을 추천하고 싶고,

어린 엄마들에게는 블럭북이나 과일책같은 재미난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아이가 큰 아이라면 수첩이나, 메모장, 아이가 직접 만들 수 있는 폐품을 이용한 책들이다.

엄마표 책 만들기!! 생각보다 쉽고, 재미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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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논리형아이 만들기 - 논리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이윤선 지음 / 열린생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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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논리적으로 큰다라는 중요성은 알았지만,

엄마로서 책을 많이 보고, 대화를 많이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아이는 엄마하기 나름이라는 첫장을 읽으며 배울것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다.

 

책의 중요성과 책을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방법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주변에서보면 엄마의 위주로 아이에게 책을 보여준다던지,

책 보라고 잔소리를 해대는 엄마들의 말을 자주 보았다.

 

책 안 읽는아이, 책에 집중 못하는 아이, 읽고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아이,

책 편식하는 아이 등.. 엄마와 아이의 실갱이하는 대화와 상황들을

자세히 예로 들었는데, 흔히 일어나는 엄마들의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어떤 아이는 좋아하는 만화책만 보려한다던지, 책은 많이 읽는데 내용을 잘 모른다던지,

아예 책이라면 거들떠도 안보는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실수하고 있는 잘못된 엄마들의 말투나 행동이나 환경들을 개선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라주는 방법, 책을 바르게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방법,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책을 잘 읽을 수 있도록 옆에서 배려하는 방법들을 읽으며

무조건 책 욕심만 부리던 내 모습이 약간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취향, 성격처럼 집집마다 환경도 다르고, 엄마들의 생각도 다르다.

다양한 가정들의 예를 보고 엄마와 아이의 대화방법을 읽은 후,

잘못된 이유와 옳은 대화법을 읽으며 많은것을 배웠다.

말 한마디에 내 아이의 모든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법을 배운것이다.

 

글을 잘 못 쓰는 아이들, 두서없이 말하는 아이들, 토론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아이들,

자기주장만 내새우며 무조건 옭다고 우기는 아이들..등등

제대로 말하고, 글짓기의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방법들도 배울 수 있었다.

나와 남의 의견이 달랐을 때, 논리적으로 듣고 머릿속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나의 잘못된 생각이나 남의 잘못된 생각들을 잘 정리하여 옳은 판단을 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중요한것들을 배울 수 있다.

 

아이를 논리적으로 키우는 방법 중 엄마의 대화법이 아주 중요하다.

아이가 커갈수록 대화시간은 줄어드는데, 그 대화들도 대부분 명령조가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엄마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아이를 이해시키는 말로 하여금 아이를 논리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것이다.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엄마들은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해야하고,

이 책이 디딤돌이 되어 부모들의 손을 잡아주는것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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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 보고서 - E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EBS 아기성장보고서 제작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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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기 전..

 

EBS에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로 나왔다는 사실을 모른채 접한 책이었어요.

각종 상들을 많이도 받은 방송이었는데, 엄마가 되서 뭐했나 싶더군요.

 

17개월에 들어서는 순한 기질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조급함이 앞서고,

자꾸 다른 아기들과 비교하게되고, 모든 한템포씩 늦는 아들때문에 걱정이 많답니다.

 

생후 2개월부터 책을 보여주었고, 엄마인 저 또한 각종 다양한 육아서를 많이 읽었어요.

소근육이나 두뇌개발에 좋다거나 정서적으로 좋다고하는 장난감이나 교구들도

열심히 사주었고 17개월에 들어서는 지금도 유아식을 만들어 먹이고 있어요.

너무 극성을 떨었는지 만들어주지 않으면 안먹는 아들때문에 지금도 각종 다양한

좋은 재료들로 밥을 따로 만들어 주고있어요.

간식도 몸에 좋은 과일이나 직접 만든 요구르트와 생우유만 먹는답니다.

 

처음엔 잘 울지않고,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아들때문에 칭찬도 많이 듣고

다들 부러워 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돌이 지나면서 점점 뒤처지는걸 느꼈어요.

순한 아이들은 조금 뒤처질 수 있다는 말에 더 열심히 책을 읽어주었고,

더 많이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장난감도 좋은것만 사주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대체적으로 늦는 아들 때문에 자꾸만 조바심이 생기고 화도 나더라구요.

 

내가 뭘 잘못한건지 생각해보게 만들고, 뭘 해줘야할지 매일 고민하고

무언가 좋다는걸 알면 바로바로 실천에 들어가는 요즘 제 모습이에요.

 

 책 속으로..

 

태아의 신비로움과 부모와 주변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깊이있게 다루었어요.

좋은 태교를 못해준것이 내내 마음에 걸리더군요.

엄마의 자궁 속에서 이미 청각과 미각이 발달되는 이야기는 너무나 신기했어요.

뱃속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한참 후에도 그 음식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를 볼 수 있어요.

 

애착의 과학적이며 실험에 의한 입증된 결과를 토대로 한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감동까지 받았어요.

그리고, 반성하고 아직 늦지 않은것에 감사하기까지 했어요.

아기는 애착 시스템을 이미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저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생후 3년이라는 기간동안

아이가 울면 즉각적으로 엄마가 반응하여 기저귀를 갈아준다던지

배고픔이나 불편함, 아픔을 알아주는 안정적인 애착이 두뇌개발에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이었어요.

실제로 한 박사가 자신의 아이들을 실험상대로 모든것을 해결해주면서

아이를 안아주지도 다정하게 말을 걸지도 않고 키웠다고 한다.

이 아이들은 학교생활도 못했고, 폭력적이며 여러가지 문제를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신생아들도 좋은 음식, 깨끗한 환경보다는 먹을것이 부족하고 환경이 안좋아도

누군가가 안아주고 말을 걸어주고 달래주는 아기들이 더 건강하다는 결과가 놀라웠다.

 

언어발달에 대한 부분을 읽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할지 길을 보여주었답니다.

베이비사인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배우고 알게 되었어요.

몸짓으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도록 엄마가 반복적으로 가르키는 거지요.

베이비사인을 배운 아기들이 언어발달이 빠르다고 하니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기말투는 엄마가 아기에게 음율감 있는 높은 억양으로 아기의 눈높이에 맞는 말투에요.

또한 책 읽기의 중요성도 말해주었는데, 책을 그냥 읽기 보다는 책을 읽는 중이나 읽고 난 후

아이와 책에대해 이야기를 하는 대화로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언어발달은 경험에 의한 발달이며, 아이를 키우는 어른에게 책임이 있다고 봐야되요.

 

기질에 대한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 하는 답부터 시작한 기질에 대한 이야기에요.

기질은 선천적이지만 엄마의 양육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자신감이 붙더군요.

우리 아들은 아직 두돌도 안되었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를 보면 역시나 순한 기질이었어요.

기질에 따라 좋고, 나쁨은 없어요.

장단점이 고루 나누어진 것이고, 다만 부모 입장에서 키우기 쉽거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죠.

까다로운 아이, 순한 아이, 더딘 아이, 보통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부모가 가장 어려워하고

알고 싶은 대목을 전문가의 답변으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본 후..

 

책을 본 후 나의 하루 생활과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달라졌어요.

되도록이면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티비를 안틀려고 노력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안정적인 애착과 아이의 자존감 등을 위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아이가 이유없이 울어도 언능 하던일을 멈추고 달려가서 안아주고 말을 걸며 달래주었어요.

그러자 지난 며칠 간 오히려 아이의 징징거리던 횟수가 반으로 줄었답니다.

 

무엇이든지 엄마가 손을 대면 그걸 뺏어야 직성이 풀리는 듯이 떼를 쓰던 아이가

말을 많이 해주고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 소리도 자주 들려주는 엄마의 달라진 모습 때문인지

엄마가 장난감을 만져도 조금은 쳐다보고 몇번 달라고 손짓과 눈짓을 하더라구요.

전에는 바로 안주면 울기부터 하던 전형적인 외동아들의 모습이었거든요.

 

아빠한테 빠빠이~ 하는 것도 그렇게 안해주더니 요새는 웃으며 팔을 조금 흔들어 준답니다.

그래도 표준 발달표를 보면 몇가지 더디거나 아직 못하는게 있는데,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아이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엄마의 생각과 기준을 버리려고 노력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육아방법을 배운대로 행동에 옮기려고 노력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안정적애착을 위해서 아이에게 온 마음과 몸으로 사랑해주리라 다짐했어요.

그 동안 읽었던 각종 육아서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책 한권으로 배운게 너무나 많았어요.

읽었던 부분들이 머리속에 자리잡고 자꾸 생각나고, 마음에 쏙 와닿는 깊이있는 책이었어요.

왜냐하면 길게는 수십년씩 연구하고 조사한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한 사실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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