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이벤트]
보리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구성이 너무나 잘 되어있고, 한장한장 아주 다양한 소재들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유익한 월간지네요.

저도 어려서 책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매달 보던 책이있었어요.

그 생각이 나면서 개똥이네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흐믓했답니다.

 



 

과일이랑 공룡그림이 있는 딱지에요.

뒷면과 앞면에 공룡이름과 과일이름이 있어요. 추억의 장난감을 보아서 엄마인 저도 즐거웠어요.

 



 

11월과 8월달의 책들이에요.

오른쪽 하얀책은 엄마를 위한 책이랍니다. 읽을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까지 생각하는 개똥이네 놀이터 상이라도 주고싶네요~

 



 

달력이에요. 매달 이렇게 재미난 그림과 함께 실려서 오려서 방에 걸어주면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겠어요.

 



 

아이와 엄마의 대화인데요, 아이마음이 잘 보이는것 같고 재미있더라구요.

이렇게 아이와 엄마의 대화나,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 동시등이

많이 실려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아이들이 직접 그림이나 동시를

지어서 보내면 더 좋을것 같아요.

뽑혀서 글이나 그림이 실리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팥죽에 대한 이야기에요. 재미난 만화와 팥죽 만드는 법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엄마랑 같이 만들어서 먹어보면 너무나 좋을것같아요.

 



 

비에대한 여러가지 재미난 것들이에요.

비오는 날 산책하기, 비닐봉지 비옷 만들어보기, 잎사귀 우산, 빗방울 연주회,

첨벙첨벙 놀이, 우량계 만들기, 빗방울 떨어트리기, 무지개 만들기, 둑쌓게 놀이..

비오는날 아이가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해서 집에서 심심해한다면..

아이랑 같이 여러가지 비옷이나 우량계를 만들어보면 너무나 좋겠어요.

 

낱말풀이도 꼭 한개씩 실려있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엄마인 제가 보기엔 어렵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문제를 보고 어떤 물건일지, 어떤 단어일지 생각하고 맞추고..

다 완성해서 만추고나면 성취욕도 크고 재미난 놀이더라구요.

이 밖에 숨은그림찾기도 있고, 읽을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엄마를 위한 부록에는 읽을거리뿐만 아니라, 살림에 대한것도 있어요.

패딩잠바는 옷걸이에 걸면 털이 밑으로 점점 내려가서 옷이 망가진대요.

잘 접어서 박스나 통에 보관하는것이 좋다고하네요.

 

이처럼 아이와 부모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읽을거리가 충분해서

너무나 좋은 개똥이네 놀이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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